우리 범준이 소원 풀이했어요 ㅎㅎㅎ

열달을엄마뱃속에서좀얌전하게있어주어야하는데,

성질이급했는지두달빨리태어난범준이가올해소원풀이하였습니다.^^

아침마다이모엄마집으로오는날엔세형아들이름을부르는녀석입니다.

학교에갔다는소리를싫어하지요.어떤날은형아들이모두없다는말에

그렁그렁일초도안되어서눈물방울을만들어내기도합니다.

세형아들이책가방을메고나가는모습만보면제녀석도가방달라떼쓰고,

학교가고싶다고떼쓰던녀석이내일드디어가방메고학교엘갑니다.ㅎ

성당유치원학교예비소집일날의젓하게의자에앉아선생님말씀,

수녀님말씀을아주잘따라한다면서막내동생이아주좋아라하더군요.

항상네녀석들이북적이던집안은이젠오전내내..

조용한시간이어느정도유지가되겠지만,

한편으론조금시원섭섭하다고할까요?

전아이들의북적거리는소음이아주좋거든요.

티격태격소리도들리고,숨넘어가듯깔깔거리는소리도들리는..

그어느소음보다아이들소음은아주건강한소음이라생각합니다.^^

이젠아가때의모습은조금씩사라지고있지만,

범준인여전히세형아들의아가랍니다.

큰녀석말처럼황제범준이랍니다.

지나간사진속엔세형아들과함께범준이가늘자리하고있습니다.

아이들의자라는모습이담긴사진을보는재미가쏠쏠하게느껴집니다.

^^

2 Comments

  1. 데레사

    2010년 3월 1일 at 8:02 오후

    저도진아님네아이들크는사진보는재미가아주쏠쏠해요.
    범준이저렇게귀여운데얼른낫기를바랍니다.   

  2. 오공

    2010년 3월 5일 at 2:58 오후

    아~~~~진아님~~~~
    그렇게나아이들을좋아하시는군요.

    저는요즘아이들이개학을하여
    펄떡펄떡뛰며행복해하고있답니다.

    여전히아이돌보기는제가하기싫은일중하나네요.
    그래서진아님이존경스러워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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