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박꽃..

함박꽃이함박만하게피었다.

범준이유치원에서데리고올때마다보게되는꽃..

이렇게이쁘게피어오른꽃을보는즐거움참좋다.

*^^*

분홍색보다는하얀색을좋아하는나..

사진에담고얼마지나지않아

누군가의손에의해다른분홍꽃들과함께사라졌다.

대강손아름해보니화병에꽃을만큼이다.

고약한사람들….

그냥이렇게있는그대로

피고지고하는모습으로는충분치않은가보다.

모란장에가면화분에옮겨심을수있도록판매하는데..

사진왼편으로가림막이되어있는부분이,

앞으로이곳재개발과연관되어이어지는도로이다.

고가도로가설치된다.

….

복정동에서남한산성쪽으로올라올때

우측편으로터널이새로생겨있다.

아직개통이안되어있다.

신흥2동재개발과함께터널길도뚫리면,

상대원,하대원가는길목도수월해지고

경기도광주로나가는길은훨씬더빨라진단다.

도촌동이주아파트도입주가거의완료가되었다고하고,

동판교쪽의아파트또한7월부터본격적이주시작이라는데..

아침막둥이등교길에보니,

모란에서세입자대책위라는곳에서집회를한단다.

갑갑하니,소리라도지르고싶은심정..

산성동과신흥2동의고도제한이풀리면서

하늘길은다른길을찾아야했다.

고가도로가지나가는길위의하늘이아마도

서울공항으로이착륙하는비행기들의다른하늘길이될것같다.

태평동의영장산높이까지로고도제한은풀렸다.

날이흐려진다.

오후비소식이들린다.

어머님칠순행사에

아이들이한복을입는데,투덜투덜한다.

^^

저녁시간으로잡았는데..

나야말로세시간을우예견뎌낼꼬싶다.ㅎㅎ

내가문제다싶은생각이들었다.

3 Comments

  1. 마이란

    2010년 5월 29일 at 10:48 오후

    함박꽃이작약이죠?
    우리집에도한그루있는데
    아직꽃을피우진못했어요.
    아마큰소나무아래라서햇볕이충분하지않은가봐요.
    거리에있는꽃인모양인데
    제겐꼭진아님이키운것처럼느껴져요.
    워낙꽃을잘키워서그런가봐요.^^

    꽃도잘키우고
    아이들도잘키우고
    생명의기운이듬뿍든손과마음을가진진아님..

    유월엔
    아름다운신록처럼
    좋은소식,시원하게날아오면좋겠어요.
    함께…소망보탭니다.

       

  2. 데레사

    2010년 5월 29일 at 11:47 오후

    요새함박꽃이많이피어서고향집화단이생각납니다.

    칠순잔치를하나봐요.한복까지입는걸보면.
    나는그냥식구들과식사하는것으로끝냈는데…..

       

  3. summer moon

    2010년 5월 30일 at 3:49 오전

    그냥있는곳에두면많은사람들이볼수있을텐데…
    참밉죠,꽃을꺾어서혼자보려는사람들….

    함박꽃처럼진아님도기쁨과아름다움이가득한그런날을보내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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