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하지 않는 사람들..

일반적인대화도통하지않는사람들이의외로많다.

우리막둥이와동갑내기인아이가있다.

어린이집야간보육사로근무할때만난아이..

산만함이독특?하다고할까..

여러모로보아도치료가시급한아이였다.

다행히아이엄마는통하는사람이였고,

현재신의진선생님의치료를받고있다.

그아이가요즘매우힘들다는이야기를들었다.

아이들과의관계도힘든데,

담임선생님의말한마디,한마디는마치바늘로콕콕찌르는것같다는표현을한단다.

야단친다면서아이들머리를손이가는물건들로툭툭!때리지를않나..

여러이야기를들어보면,

마치시간때우기로학교에나오는사람같다.

학교에서일어나는모든일들을

집에가면부모님께이야기하지말라는말까지

아이들에게일일이약속까지걸면서당부하는선생…

문제다,난그래서이번교육감선거에자격없는교원의퇴출을내건

사람에게한표를행사할것이다.

오만정다떨어지는사람들정말많다.

내생각에만몰두할뿐다른이의생각이건상처이건상관없이

아무렇게나써내려가는사람들이인터넷공간에서도바글바글거린다.

인터넷사이버피라니아…

사람을사람으로만생각하는사람들만나기는힘든세상에..

나는고운이웃분들을많이만났다.

그분들에게늘감사함을,

글한줄로어찌표현할수있나싶다.

욕심이앞선세상에

그욕심을교묘히숨기고다가오는사람들을

구별하기쉽지않지만,

드러나는상황에선과감히드러내어솎아낼필요가있음을

요즘들어절감한다.

이러한사람,저러한사람들

섞여사는세상이지만..

지나침의앞섬에선부딪혀막아야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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