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개를 들고..

방과후수업이힘들지는않느냐고남편이작은아이에게넌즈시물어보니,

재밌다는대답이돌아왔다.

팔과다리가굵어졌다.

이상태로만계속건강이허락되어진다면,

녀석이원하는대로잘될것이다.

여름방학이되면다시신촌으로…

기본적인검사를할시기다.

오가는시간을생각하면입원하여검사하는것이더좋다.

다행히큰아이가곁에있겠다고한다.고마운녀석이다.

혈액검사할때면아마도눈을감고있을테지만ㅎ

아토크와아스피린과타이레놀에도심박수가증가하고,

어지간한항생제에도내성이생겼는지…

그래도늘희망적인아이들을보면나도모르게고개를더높게들게된다.

욕심많은소띠동생땜시,쥐띠형이고생한다고매일징징거린다.울큰아이..ㅋㅋㅋ

2 Comments

  1. 데레사

    2010년 6월 14일 at 11:45 오전

    징징거리면서도동생을잘돌보는석찬이가정말대견해요.
    방학때또검사해야하는군요.
    정말애많이쓰시네요.
    그러나다잘될겁니다.   

  2. Lisa♡

    2010년 6월 15일 at 10:51 오전

    많이컸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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