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주수요일.
범준이가최고큰횽아다음으로좋아하는막내횽아의방과후수업시간이예요.
유치원에서2시에끝나서오면,
막내횽아가끝나는3시까지는이렇게,
학교복도에서이모엄마랑딱지치기를하거나,
복도를신나게뛰어다니거나,
아니면찬미와감사를하면서노래를하지요.
오렌지색활동복은매주두번입고,
산으로들로놀러다녀요.
흰색과남색의여름하복은울엄마가제일루,
싫어라한대요.
묻으면지워지질않아서요.ㅋ
샌달도신지않으려고했는데요.
큰횽아가유치원다닐때는신어도되는거라고해서,
이젠마음놓고신어요.
엄마가,큰횽아말만듣는다고
얄미운녀석이래요.
300원이면일곱개의딱지가들은뽑기딱지를살수가있어요.
운좋으면요,대왕딱지도받아요오~~~
저녁마다딱지치기하자고하니까요,
엄마랑아빠랑가위바위보를하지뭐예요?
ㅎㅎㅎㅎ
요즘울범준이는이모엄마집에서도딱지,
제집에가서도딱지,
덕분에막내동생과제부는죽을맛이래나,뭐래나!
떼끼!!!
이모엄마랑판치기하면웃겨죽는범준이.
직접해보니,그리만만하게볼것이아니더군요.
습하고더운날…
펑!펑!딱지치기안하실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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