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일 축하한다.!!!

2005년,울막둥이만으로네살이구만ㅎ

똘망똘망한눈매에야무지게생긴녀석.

핸드폰카메라로담은사진을컴퓨터에옮기는방법을배워서올리기시작했을때..

지금보니,참…뭐라할수가없다.ㅎㅎㅎ

조카범준이가태어나기전까지는집에서막둥이였는데,

몇개월뒤에고마형아가되어버렸다.

큰말썽없이잘자라준막둥..진웅

프란치스코안토니오파사니가녀석의세례명이다.

2006년여섯살의막둥이^^

씩씩하게경례도붙이고ㅋ

2007년일곱살..

아빠의얼굴을제일많이닮은아이..

남편은자신의콤플렉스인입술을닮지않았다고,얼마나기뻐했는지모른다.

마음속으로얼마나기원했는지모른다고했을때,난참기뻤다.

아이셋모두아빠가원하는대로입술은닮지않고태어났다.^^

2008년이제초등학교1학년.

얼굴이변한듯한모습이보인다.

2009년초등학교2학년.

서울에어쇼에서의젓하게범준이를돌보는형이되었다.

2010년초등학교3학년.

영락없는말썽꾸러기의모습이된울막둥이.

자린고비라는별명이하나더붙여진것말곤아주귀엽게잘자라준다.

오늘은울막둥이의생일11월27일.

첫눈이내렸다.

자기생일날,자기가직접상을차리곤형아들에게손을벌린다.

"형님들!막내동생선물값은준비했겠죠!"

ㅎㅎㅎㅎ

얼마나웃었는지모른다.녀석의뻔뻔함?이라고해야하나,

아무튼실속파막둥이가되었다.

역시나만화책두권의선물이전부였지만

"낳아주셔서고맙습니다."

녀석의그말한마디에힘든것도잠시잊는다.

생일축하한다.!!!

막둥아,건강하게만자라다오.!!

사랑해!!!

3 Comments

  1. 데레사

    2010년 11월 28일 at 2:20 오전

    진웅아,이할머니도생일축하해.
    튼튼하게얼른자라서이나라의기둥이되길바래.
       

  2. 참나무.

    2010년 11월 28일 at 6:24 오후

    첫눈이진웅이생일축하하러내렸군요…^^

    바이올린하나요…   

  3. 도리모친

    2010년 11월 29일 at 6:00 오전

    행복한진웅이의생일을
    온마음으로축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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