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 NLL 안보 현장 견학..제 1,2 차 연팽해전 전적비 앞에서..

1999년6월15일의제1차연평해전전승비.

그날의이야기가조각으로새겨져남아있다.

그리고나란히마주보고있는제2차연평해전전적비앞.

잠시묵념을하는시간을가진다.

북한정규군과벌어진대규모전투였던2002년6월29일의전투.

안보공원안안보교육관앞에’참수리357’정.

실제의모습을한참동안을바라본다.

코끝이찡해져온다.

멀리서나마바라보았던’참수리357’정은

용산전쟁기념관에서만났던모형과는사뭇그느낌이다르다.

(2010년7월에용산전쟁기념관에전시된’참수리357’모형을아이들이만났다.)

‘참수리357’정

정장고윤영하소령,

조타장고한상국중사,

병기사고조천형중사,

병기사고황도현중사,

내연사고서후원중사,

의무병고박동혁병장.

그분들의부조가새겨진모습을보면서

말이없는우리들…

우리를안내해준해군은병장이였다.

그래서일까…

의무병고박동혁병장의이야기를하는데

그의말이떨리는것을느꼈다.

그분들이있어,우리가있고,

우리아이들의미래가있음이다.

육군,해군,공군.

언제부터인가군인들을홀대하던저급한문화가나는못내불안하다.

공과사는분명히가르고판단해야하는데도

여전히바라보는그좁은시야로만역사를판단하고절단내기까지한다.

언제까지눈을뜬상태로장님으로살것인가?

또다시6.25를겪는다면두번의재기는더이상없을것이다.

난,누가뭐래도내아이들에게만은

바른이야기를전해주고싶다.

인터넷의’~~카더라’말을주의해야한다는아이들의말이나는참고맙다.

해군모자를선물로받았다.

큰아이가…

동생들이신이나서서로써보겠다고난리였다.

돌아오는차창밖으로진눈깨비가날리고있었다.

경기도평택시제2함대사령부

서해NLL안보현장.

안보공원을다녀왔다.

올해6월이면안보교육관이새로운모습을갖춘다고했다.

어쩜,또다시그곳을방문할지도모르겠다.

견학코스중에안보영상시청은하지못했다.

안보견학시간은한시간이소요된다.

(용산전쟁기념관3층국군발전실에연평해전에대한상세한이야기가있다.)

2 Comments

  1. 장군

    2011년 1월 10일 at 12:01 오후

    당신같은국민이있어군인은끼꺼이국가를위하여
    전장에설수있습니다.고맙습니다.
    나는오래전에해군에있던사람이구요.
    군인을자랑스럽게하는생각하도록믿음을주시기바랍니다.   

  2. 지기자

    2011년 1월 11일 at 9:17 오전

    ‘카더라~’를주의해야한다는아이들이대견합니다.
    미네르바무죄판결로인터넷정보를더더욱믿기어렵게되었어요.
    준혁이와범준이해군모자멋지게어울리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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