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이 즐거워지는 사진책’- 사진이 즐거워요. 아날로그에 대해 알려주세요??

역시나,책꽂이에책이없습니다.

큰아이의가방속으로함께등교하였나봅니다.

디지털카메라다루는것은이젠아이가훨씬자연스럽고잘찍더군요.

수학공식마냥설명해주는카메라작동법보다훨씬좋다고책을읽은소감을말합니다.

이후,집안에있는아주옛날카메라부터이모,고모로부터건네받은카메라까지..

큰아이가만지기시작하였습니다.

그중에서아이의마음을끈카메라가있었습니다.

캐논과라이카카메라.

필름넣는법도혼자서척척.

목디스크걸리겠다면서어깨에척메고나가선

사진을담아오긴하였습니다.

처음엔세장이더니,그다음엔다섯장으로늘어난사진들.

그런데문젠요.

이런오래된카메라에대한책을구할수가없었습니다.

혹시나해서중고책사이트에도살펴보기도하고,

동네사진관에들려서설명을듣긴했지만,

자세히모르시겠다는말씀들을하시더군요.

사진이재밌어지는지..아님,

그무거운책가방속에늘이책을가지고다니는큰아이는,

아마도나름의스트레스를사진으로담아풀어버리는것같기도합니다.

제생각이지만요..

사진사가꿈이라고말한적은없습니다.

작은아이처럼그림에취미가있는것도아니고,

오로지조용한기계들이좋다는아이는..

카메라가자꾸만좋아진다고만하네요.

혹시..

이런오래된아날로그카메라에대해

설명좀해주세요.

어찌해서사진이인화되어눈으로확인은되었지만,

여전히카메라에대한작동법은잘알지못하거든요.

촛점이흐려지는것이왜그런지,

어떤식으로찍어야만잘나오는지등등이요.

큰아이는지금,

흑백사진으로세상을담아보고싶다고합니다.

무엇이든하고자하는것에

안된다고말못하는고슴도치이니..

이렇게설명을구해봅니다.

어떠한틀보다..

마음에서신호를보낼때담는사진이

제일로잘나온다는큰아이.

채승우기자님.

사진잘찍는노하우를조금더알려주시기를요.

부탁합니다.

*^^*

3 Comments

  1. 진수

    2011년 3월 3일 at 8:59 오후

    ㅎㅎ
    그것참.

    전문가가아니니뭐라고할수는없지만디지털과똑같지않을까요?
    돼지털(디지털)은바로바로보면서수정할수가있지만
    아~놔놀아라(아나로그)는그게안된다는것외엔똑같지않을까요?

    촛점은Viewfinder에시력에맞춰조정하는것이있을것이고
    나머지는조리개와셔트스피드……

    아주맑은날조리개11,셔트스피드125
    흐린날조리개5.6,셔트스피드60우짜고저짜고했던것같은데……

    이것역시연습에연습을거듭할수밖에요.
    처음배울때
    종이에조리개,셔트스피드적으면서배운다카던데
    우리는그런거모르고무조건찍고봤어요.

    필름사진은워낙해상도(?)가높기때문에
    현상할때얼마든지수정(보정?)을할수있는데
    직접현상하는것이아니니사진관아저씨마음이지요.

    어디헌책방에가보면책을찾을수도있겠지만
    읽어봐야그말이그말일것이라……

       

  2. 진수

    2011년 3월 3일 at 11:27 오후

    생각해보니
    자동촛점이되는카메라는아주비싼카메라아니면
    돼지털이막나오기전모델이네요.

    우선Viewfinder에서시력조정을우선으로해야될것이고
    그다음보면서렌즈를돌려촛점을맞추는데,카메라마다방식이다틀려요.
    렌즈가운데선을그어양쪽이짠하고맞는방식이있는가하면
    흐린화면이가장산뜻하게보이게하는방식등.   

  3. AnotherPhoto

    2011년 3월 23일 at 8:36 오전

    어쩌나…
    이블로그에서글로간단히알려줄수도없고!

    할수없죠…

    많이보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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