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플램’옥소 원터치 밀폐 용기’ – 도시락 가방이 가벼워진다.^^

친환경주방용품제조업체인네오플램과글로벌기업옥소가만났다.

그리고….

‘옥소원터치밀폐용기’가출시되었다.

그리고….

난,올리뷰에서만났다~~!!

*^^*

영원한내편은도시락을가져간다.

특별한모임이나,선후배간의깜짝방문외엔..

회사사무실한켠에서조용한식사를즐긴다.

처음의이유는경제적으로한푼이라도아끼겠다는것이였고,

지금은건강상의이유가하나더늘어났다.

또,한가지있다면회사바깥을나가줄서서식당에서기다려점심을먹는것보다

도시락을천천히먹으면서남은시간은낮잠이든책을보든..자투리시간을

매우알뜰하게보낼수있다는가장큰장점에여직도도시락을늘품고다니는것이다.

그러다보니남편이들고다니다조금낡았다?싶은용기들을자주교체하게되는데,

그때마다정말딱2%의아쉬움이늘남는다.

이번에올리뷰에서밀폐용기를보곤제일먼저남편의도시락이떠올랐던것도그런이유에서였다.

그래서다소시간이오래걸리더라도,직접사용해보고..

내게있어아주요-만큼의아쉬움을좀줄여주는부분이있는지요모조모살펴보기로하였다.

먼저우리집에서늘상사용하는밀폐용기들을집합시켜본다.

락앤락에서나오는유리용기는모든용기들중에서가장즐겨사용하는것인데..

단점이라면…무겁다는것,

이거도시락용으로딱한번,가족소풍으로두번..그리곤냉장고에늘상상주하게된용기다.

그리고가장간편하게사용하는용기는네번의손놀림이필요없는뚜껑의용도가편리하긴한데..

얼마사용하지못하고,뚜껑과본체가자주분리되는것이흠이였다.

손목의힘이가장잘쓰이는용기..국물이조금생기는반찬류보단,

건어물같은것이나조미료를담는용기로사용한다.

약간의온기가있는반찬류는절대넣을수가없다.

유리용기는아니지만그런대로유용하게사용하는플라스틱밀폐용기..

이것역시온기가있는반찬류나특히밥을넣어보관하기엔부적합하다.

그리고아이들손에웬만해선들려보내지않는유리용기,

뚜껑의여닫음이부드럽긴한데..지나친단순함이자칫부상으로이어질수도있는

치명적인약점을지니고있어서기름기가있는음식역시이런용기엔넣질못한다.

이네가지의용기만보아도늘상우리주변에서사용하는용기들임을금방알수있다.

물론매우좋은것들이야많지만…솔직히큰비용을들여서단번에교체하기엔아깝기도하다.

‘옥소원터치밀폐용기’를받고보니,

먼저사용하던밀페용기들의뚜껑에대한불편함을느끼게되었다.

참..사람이란것이..새롭고편리함엔그냥끌리게되나보다.

ㅎㅎㅎ

뚜껑의분리됨이보인다.푸른색과투명부분이분리된다.

원터치가무얼말하는지처음엔이해하지못하였다.

그냥한번에뚜껑을여는정도?

그런데..손으로직접만져보기시작하니..

한바퀴빙돌아여는톡톡타입이성가시게느껴지기시작한다.

처음엔사용법을사실몰랐다.

어찌열어야하는지도모르고,다소생소한느낌에연습이필요했다.

엄지손가락으로살짝눌려주면되는것을나는지나치게어깨까지힘을들여내리누르기도하였는데

그모습을보던아이들이어찌나깔깔거리면서웃어대던지ㅋ

손사진의모델이되어준초등막둥이보다못한내손재주에기가막혔으니까^^

저렇게톡!눌러서탁!소리가나면열리는것을말이다.

물을넣어서흔들어보기도하고,기울여보기도해본다.

미숫가루를타서가방에넣어들고가보기도하였는데,

뚜껑을열어전자레인지에살짝돌릴수도있으니,매우좋았음은물론이다.

뚜껑의세척부분에서도세심함이돋보인다.

여는방식과같이살짜기한쪽부분을밀어선들어올린상태에서

뚜껑의투명한부분이밀려나온다.그리고역시나실리콘패킹을손가락으로가볍게

들어올릴수있도록옆쪽으로작게홈이만들어져있었다.

뭐든잘만들어진것을사용설명서그대로만잘따라주면

얼마든지오래깨끗하게사용할수가있다.

‘GOODGRIPS’가무슨뜻인가했더니,

아주작은사용설명서의한쪽에적혀진글귀를보곤이내고개를끄덕거린다.

옥소의설립자가아내의관절염으로주방기구사용의편리함에시작된’굿그립스’

그마음그대로자연친화적인친환경제품을만들어내는네오플램과함께한

‘옥소원터치밀폐용기’는사람들의마음을사로잡을만하다.

신소재트라이탄을소재로하여환경호르몬으로부터안전하다는용기.

일주일이넘게이것저것반찬을넣어보고,물김치도넣어보고사용한느낌은

전혀냄새배임도없고,플라스틱용기에서자주보이는반찬의띠같은흔적도말끔하게

정리가되는것이매우마음에들었다.

세척역시도밥을자주하는우리집의쌀뜨물세제로가볍게마무리할수있으니

더없이욕심생기게만드는밀폐용기다.

이것사이즈별로다장만하려면우와~!

ㅎㅎㅎ

그만큼매우흡족한제품이였다.

그리하여,영원한내편의도시락용기로당근낙점이된것이다.

올한해지겹게느껴질정도로함께할,

‘옥소원터치밀폐용기’

겨울한계절만휴가이니그때까지는

건강한음식들을소중한남편에게고스란히전달해주리라믿는다.

밥을미리담아놓지않는데,

이렇게도시락으로도얼마든지사용할수있다고자랑하고싶어서,

괜시리한번사진기를들이밀어본다.

요즘오이고추가아삭하니맛나다.

달큰한양파와오이고추의아삭함과부드러운도토리묵이합쳤다.

조미료는절대사양,약간의간장과참기름과매실엑기스약간이면된다.

현미와흑미가들어간잡곡밥은작은용기가양에딱맞아서좋았다.

꾹꾹눌러넣으면두공기의양이다.생각보다꽤많아서..

남편은내가넣은것보다조금적게먹는관계로흔들어서움직이는양으로맞춘다.ㅋ

메추리알반찬은매우재밌는반찬이다.

어떤양념으로든자기고집을잃지않아서그렇다.

단백하고고소함을그대로..대신주변의양념들과첨가된야채들만바꿔준다.

내일가져갈메추리알은볶은마늘즙에파프리카와약간의소금과후추로살짝찜한것이전부.

모듈이라는방식으로만들어졌다는설명을들었다.

차곡차곡쌓는다는의미인것같다.

냉장고의공간활용에도매우편리하다는데,

남편의작은도시락가방에도역시나도시락티가나지않는공간을차지한다.

여러모로이거정말마음에든다.

‘옥소원터치밀폐용기’

마구마구소문내고싶어지는제품이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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