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그저 ‘이쁘다’ 고만 하는데 말이야…

진달래꽃나무화분에분명히나팔꽃씨앗을심었는데,

긴장마에씨앗이싹도펴기전에녹아없어져버렸구나하면서아쉬워했었다.

그런데..이게웬일!

아침,저녁으로서늘한바람의감촉이느껴진다싶더니만,

나팔꽃덩쿨이눈에들어왔다.

시야로확인된이틀후,아침일찍일어나야만볼수있는나팔꽃이드디어피었다.

하도반갑고신기해서잠들어있는아이들을흔들어깨워보지만,

쿨쿨~~~일어나질못한다.

카메라를들고얼른그고운꽃잎이오무러지기전에찰칵~!담았다.

아이들이일어난후담은사진을확인하면서보여주니,

기막힌표현들이나를더기막히게만들어준다.

나는그저’이쁘다’라고만말하는데비하면…

‘참착한색이다.엄마’

‘밤사이별하나가여기떨어졌나봐’

‘오잉?나팔꽃속에전등이켜졌네’ㅋㅋ

그나마범준이덕분에나의’이쁘다’가나홀로꼴찌는면하게해준다.

‘엄마,이꽃이나팔꽃이야요.이쁜꽃이다.’

*^^*

전등이야기하는녀석은30센티자를대고그림그리는큰녀석이다.ㅎㅎㅎ

밤사이별은막둥이..

착한색은…사오정이다.

하루사이에가을이성큼다가선느낌이다.

^^

3 Comments

  1. 한들 가든

    2011년 9월 4일 at 10:12 오전

    나아~팔~꽃옷~도…..어울리게~~피었씁니더,~히히

    야들아~~내왔따,^^

       

  2. 참나무.

    2011년 9월 5일 at 12:39 오전

    아이들은어른의아버지,참맞는말이고말고요…^^

    최정례시인의’헤이,나팔꽃’이란시도생각나서…
       

  3. 도리모친

    2011년 9월 8일 at 4:40 오전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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