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시…

커피라면자다가도벌떡~!일어나는내가…ㅋ

곤지암동생의매장바로윗층에커피숍이있다.

그향긋한커피향에참말로미치겠다.ㅎㅎㅎ

봉지커피를오랜만에마셔본다.

월요일한주간의시작점에서…봉지커피맛도좋구나…

얼른사람을구해야하는데큰일이다.

분당백화점동생이지배인으로일하던매장의인력이제때이루어지지않아,

동생의원형탈모가더심해지는것같다.

마음이편해야하는데,그렇지못하니큰일이다.

남편이아이들저녁을책임질터이니크게걱정하지말라는말을한다.

준혁인오늘수학여행을떠났다.

강원도설악산여행이다.

중학생이되어서하고싶은것,

고등학생이되어서하고싶은것등..

준혁이의희망록을들여다보면웃음도나오다가도살짜기눈물도베어나오게된다.

지극히평범하고보통의아이들이원하는것그모든것이아이에겐참특별하기만하다.

이제상품의빠진사이즈들찾아서진열해놓고마무리장사를기다려봐야지…

일해서좋구,동생을도와줘서더좋구,왜이리좋은것이야…ㅎㅎㅎ

3 Comments

  1. 무무

    2011년 9월 19일 at 10:46 오전

    저도때론마음에상처도입고속상하긴해도
    일할수있다는것에감사할때도많아요.
    좋은것만,좋은것으로만바라보고생각하자구요.^^

       

  2. 참나무.

    2011년 9월 19일 at 12:12 오후

    준혁이잘보냈어요-아주잘하셨어요
    좋은경험되리라믿습니다

    일할수있는것좋은일이고말구요
    좋은일은늘려오래생각하고
    걱정은줄이고…맞습니다…^^   

  3. 도리모친

    2011년 9월 20일 at 3:21 오후

    저도봉지커피하루에딱한잔만~~

    준혁이수학여행갔네요.
    하현이학교는3년에한번전교생이간답니다.
    전교생이96명이니…
    내년하현이3학년때가수학여행가는해랍니다.

    준혁이건강하게잘돌아오길저도마음모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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