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 지난간 이야기 중 하나…^^

유일한홍일점인조카임이가게임룰을알려준다.

중학교올해2학년인기특한아이…

준혁이와동갑인조카다.생후돌이되기전에말이트이고단어를이미연결하여말을할정도로

영특한아이였다.그래서일까?영어도학원한번다니지않고,스스로공부하여

원어민영어선생님과자연스런이야기가통할정도로뛰어난아이다.

한자는일급에일어와중국어도스스로공부하여책을줄줄줄읽는다.

우리모두가한마음으로이뻐하는아이..

공부잘한다고오빠석찬이나동갑인준혁이에게뻐길만도한데..전혀그런내색보이지않는

착한아이..남양주동생은가끔씩준혁이가아프지않았다면아마도제딸인임이와거의별반다르지않았을거란

말을하기도한다.두아이다소띠에비슷한사오정성격에..공부하는방법도비슷하기에하는소리다.

나역시그런생각아니든적없다는말은못하겠다.ㅎㅎㅎ

지난주에하루쉬는날오후남양주동생이집으로오라는전갈을주었다.

힘들게고생하였으니,동생이차려주는저녁밥을먹어달란다.ㅎㅎㅎㅎ

준비하는동안울집꼬맹이들아주신이났다.

범준이는물만난고기마냥게임에흠뻑빠져선입이다물어지질않는다.

무슨카?레이서게임을열심히설명해주던임이누나의말에는전혀귀담아듣는것같지않더니만..

막내횽아와대결하는녀석이기어코일등을먹는다.

두꼬맹이의게임시간을조용히지켜봐주는작은횽아가신기하다던범준이..

설마매일아프기를바라는것은아니겠지?ㅋㅋㅋ

스테로이드를먹어야하는작은횽아는실내에서도모자를벚질않았다.

퉁퉁부은얼굴과입술에꽤나신경이쓰이는지…

이모의잔소리에도아랑곳없이꿋꿋하게그대로그자세였다.

울큰녀석은동생임이의핸드폰에다게임을다운로드받아선실행시켜주고있나보다.

임이는석찬이오빠가잘생겼다면서…

날보곤긴장하라는말까지던진다.ㅋ가시나…^^

카레이서게임은지루했는지,다른게임으로들어간꼬맹이둘…

표정으로보면막내횽님이이기는것같은데말이야….

실은….

범준이가이기고있는게임이였다.

그런데도시종일관웃으면서즐기는막내횽아…

남양주동생이그런다.

‘정말로게임을즐기는녀석’이라고말이다.ㅎㅎㅎㅎ

지나간이야기중….사진보고정신이번쩍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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