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문자 메세지…

[00중]졸업을축하드립니다.!후배들에게큰사랑이되는교복가져오기~

하복(수요일)동복(졸업식당일)

…..

문자가왔다는메세지음이들리길래확인하니,졸업하는학생들의교복을가져오라는내용이였다.

교복값이없어서라기보단물론필요한학생이있기도하고,좀더크게본다면가끔씩교복을분실하거나

찢어지는등과같은경우에서필요한것이리라….

큰아이에게물어보니그렇단다.

근데울큰아이교복은같은학교에재학중인작은아이에게고스란히물려주게되었기에,

따로보낼것이없다.

그래도,참좋은기분이들었다.

작은미니중학교지만은근속이꽉찬학교.첫느낌그대로괜찮은학교다.

큰아이,작은아이는갑갑하고보수적이라고하지만,그보수적이란것에더더욱그렇다.

각반마다골고루성적상,중,하를섞어놓고도,이동수업으로상,중,하로나뉘어부족한부분을채울수있게

하는수업도그렇고,

좀’논다,깬다’하는아이들이많은비율인반은목소리도크고,만만하게보기엔버거운체육담임선생님으로

배치하는점도그렇다.

제일좋은것은운동장에서마음껏놀게하는수업이다.

체육수업을알차게한다.추운겨울이라고해서예외는거의없다.

내일모레졸업식…

녀석갑갑하다면서도선생님들과헤어진다는것이갑자기슬픈가보다.

^^

문자에’선섕님들선물은요?’그렇게보냈길래,

‘네가번돈으로준비하는것이어떠니?’하였다.

‘아,맞다.알았어요.’

무슨선물을준비하려나궁금해진다.ㅎㅎㅎ

4 Comments

  1. 데레사

    2012년 2월 7일 at 10:40 오전

    내일고등학교배정발표라지요?
    지수도집가까운학교에배정되기를기다리고있는중이거든요.
    석찬이도집가깝게되었으면좋겠네요.
    지수도9일이졸업식이라고해요.

    석찬아,축하해!!   

  2. 벤조

    2012년 2월 7일 at 5:08 오후

    고등학교도좋은데로배정되기를!
    조카도농구가끝나고유니폼을학교에반납했습니다.
    세탁해서갖다줘야하는데그냥냈다고해서
    다시가져오라고했습니다.
    이런게배우는거지요.
       

  3. 참나무.

    2012년 2월 8일 at 12:11 오전

    중학교졸업축하해요-진아씨쁘듯하겠다…^^

    가능하면가족사진도찍으시고
    울아이들입학졸업사진에아빠는한번도같이하지못하야…^^

    선물도꼭공개해주시길…   

  4. Beacon

    2012년 2월 8일 at 11:38 오후

    석찬이가무슨선물을준비했을까요?궁금해지네요..^^   

Leave a Reply

이메일은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입력창은 * 로 표시되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