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

몸을움직이면서노는것이제일좋다.

사내아이들은손에뭔가를들곤놀려고한다.조금컸다고해도달라지는게별로없는것같다.

아가경필이가합류하니..자연스럽게다른놀이로전환해버린다.

겉옷조차도부담스럽게느껴질정도로완연한’봄’기운..

처음보는횽아들틈에서도절대주눅들지않는아가경필이..

언어전달의미숙함도절대불편하지않는놀이에서

아이들은웃음을전달해준다.

두돌이안되었다고는믿지못할정도로또박또박잘걷고,뛰기도하던아가경필이..

기저귀를하고있다는것도잠시잊었지뭔가ㅎㅎ

따라하기가시작되었던순간..

특별한무언가가필요하지도않았지만..

그저좋은날씨에조금넓은공간만있다면얼마든지..

보는이도즐겁게만들어주는마술같은아이들웃음소리..

조금반박자로늦으면어때!

즐거우면그만이지!

사진을정리하면서순간순간이떠올라웃음이새어나온다.

한참후에만나도아가경필이가울횽아들기억해주면좋겠다..^^

1 Comment

  1. Beacon

    2012년 2월 22일 at 9:05 오후

    저나이때쯤만나서한참후에..기억하긴좀어렵겠지요?그한참이얼마나걸리느냐에따라다르겠지만,,^^

    아이들다이쁘고귀엽지만그아이들과같이놀아주고지켜주는석찬이가든든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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