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몇 년이야 ^^

학교에다녀온큰아이가학교안내서를내민다.

가정통신문이딸린안내서엔아이가앞으로다닐학교에대한시시콜콜한내용들이가득차있다.

언제시작되었는지,누가,무슨이유에대한이야기가빼곡하게..

그리고이어진학교교내에서의학생의생활태도에관한기준이상세하게

열거되어있었다.페이지가상당하였다.

내일은교복을입고등교하라고하였단다.

담임선생님을만나고온이후부터..

아이의눈빛이조금달라져있음이느껴진다.

무섭다,무섭다하면서도,

긴장된다,된다하면서도.

기대하는뭔가가있음이느껴진다.

언제나하늘을바라보며그높은하늘을동경했던아이였다.

밤하늘의별들을보면서우주인도꿈꿨던아이였다.

병약한동생의아픔을보면서잠시주먹으로의일탈도생각했던아이..

아이의꿈과목표는언제나유동적임을잊지않으려한다.

조선블로그에초등학교4학년의앳된모습을올렸던큰아이가..

이렇게크게잘자라주고있었다.

벌써몇년이야?

ㅎㅎㅎ

1 Comment

  1. 다사랑

    2012년 2월 29일 at 1:23 오후

    맞아요.
    세월은…
    청년으로자란아드님눈빛이형형합니다.

    울아들도사회인이되었답니다.
    고등학교에가서장차하고싶은일을할수있는기초공부를잘하길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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