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복 입고 놀기,

작은아이가중학교1학년,2학년까지입었던교복을입고노는아이들.

작아진교복을바라보면서빙그레웃었다.겨울방학동안작은아이가자랐다는증거니까,

중학교3학년에올라와서여름교복을새로사려니아깝고,궁여지책으로..

큰아이가중학교1학년때입었던교복을재활용한것을작은아이에게입혔다.

*^^*

바깥엔태풍으로요란하고,골목이라도나가보려해도,여의치않으니

사내아이들온집안을들쑤셔놓고논다.

그와중에가장얌전하게노는것이작은횽아의교복입고흉내내기다.ㅎ

초등학교5학년이막둥이의체격이얼마나큰지새삼느끼게된다.

교복이딱맞는다.더더군다나교복의가슴폭이작아서막둥이가갑갑하다고까지하니,

아마도셋중에제일큰덩치가누가될까?곰곰히생각해보니,

막둥이가될지싶다.

범준이는유치원에가지않는오늘이그저좋다.

간만에세횽아들과아침부터저녁까지뒹굴거리면서놀기에…

하루종일집안에서먹고,놀고그런다.

지지고볶고는아침부터저녁까지내담당이다.오늘은ㅋㅋㅋ

3 Comments

  1. 오공

    2012년 8월 28일 at 11:43 오전

    진아님이얼마나잘키우신건지그증거네요.
    항상존경심이우러날정도입니다.   

  2. 벤조

    2012년 8월 28일 at 2:59 오후

    부럽다고하면약올리는건가요?
    좌우지간,
    범준이처럼저도그러고싶어요.
       

  3. Beacon

    2012년 8월 29일 at 7:31 오전

    범준이는엄마랑많이떨어져있어도행복한아이입니다..

    멋진세형아들이랑항상함께놀수있으니까요..
    더멋진이모도함께,,ㅎㅎ

    울교회목사님의이제두살인가세살인가딸램..
    얼마전부터나오기시작한집사(목사님의손위처남)님의아들삼형제,,그니깐오빠들과주일만되면같이노는게그렇게신이나나봐요..
    평소엔나를보면무지반가워했는데,,오빠들만보면난언제봤냐는투에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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