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것이 알고 싶다. ‘문갑식의 신통방통’

어쩐지..왜그런지는몰라도.

그냥느낌대로행동할때가가끔있는데,

이번에도그랬다.아무생각없이사진기를들고선

오전시간간만에늦게가는시간.

티브이조선의10시에시작하는

‘문갑식의신통방통’방송을시청할때였다.

가방속에얌전하게들어있는카메라를들어선

그냥…그냥…

티브이화면에보이는대로찰칵!거렸다.

그런데..

그게,이방송의끝이였다니..

타이틀’신통방통’은그대로.

하지만진행하는사람은다른이가한다니

한창재미지기에빠져드는참에말이다.

우리아이들도방학기간동안

가끔은호통식으로또가끔은개그맨도울고갈정도로

진행을잘해가는

‘문갑식아저씨의신통방통’을기다리는데..

방송국의속사정이야알수는없지만,

갑작스런진행자의교체.

그나마다행이라면’신통방통’이라는프로그램은그대로

그래도..그게말이지,

처음진행하는사람이어떻게하느냐에따라

그프로그램의색깔이달라지는데.

이건좀..아니다싶은생각이들었다.

‘돌격!앞으로~~~!’

대한민국을참사랑하는느낌이철철묻어나오는

진행자’문갑식의신통방통’

..

좀많이아쉽다.

여전히아침10시엔

‘신통방통’프로그램이시작되고있다.

현재진행자가물론노련하게진행을해가고있지만,

그전과같은느낌은아니라는것을

아이들말로전해들었다.

울큰아이말론

이무기와메기가합쳐진이미지의진행자라고한다.

^^;;

욕을먹든,쓴소리를듣든..

자신이생각하는것을프로그램을통해서

확실하게전달하는

패널로함께하는사람들까지도분위기에젖어들어

정말하고싶은말,해야하는말..

기계적으로귀에발린소리만하지않게만들어버리는

그만의힘을가진진행자를왜?

티브이조선은

왜?갑자기..가아니라면굳이프로그램은그대로살리면서

진행자만바꾸어야만했는지…

그것이알고싶다.궁금하다.

???

속이뻥!후련하게말한번참잘한다소리가절로나오던

‘문갑식의신통방통’

1 Comment

  1. 참나무.

    2013년 10월 13일 at 10:07 오후

    있는즐도몰랐는데…
    진행자가바뀐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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