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만이 궁금했던 것이 아니였어…ㅠㅠ

신체비율중팔길이가너무길어서별명이’고릴라’

울막둥이다.

올해중학교1학년이되는녀석이다.

주니어사이즈170사이즈를입어도옷사이즈의팔이짧다.ㅎㅎ

그래서..늘캐쥬얼성인사이즈를입고다닌다.

그래서늘상큰형님의잔소리를듣는다.

"내옷이다늘어나쟎아요~!"

*^^*

내컴퓨터에저장해둔사진들을훑어보다보면

아이들성장이…눈에속속들어온다.

굉장히많이변한녀석은아무래도울막둥이.

이녀석이왜이리갑자기얼굴이며전체적인사이즈가늘어났을까?

오죽하면동생들이우리부부를보면서놀린다.

"세상에언니랑형부를본다면나올수없는신체사이즈야..진웅이는말이야~!"

ㅎㅎㅎ

6학년봄방학까지도전혀느끼지못했던아이가.

여름방학을지나면서갑자기달라지기시작했다.

148센티미터의키가여름방학이지나170센티에육박했으니까..

지금은…제아빠키를넘어섰다.

아빠키는172센티미터이다.

"왜이래요.엄마아~!전우리반에서두번째밖에안되는키예요."

저희반에서가장키가큰학생이182센티미터.

무려10센티미터차이가난다고했다.

아기같고..그저막둥이라어리기만하다는느낌이였는데..

훅~!

자라버린이녀석…

자랑이라고해야하나?

가시나들이보내온메세지로핸드폰의메세지가늘꽉차있다.

어느학교로배정받았는지가궁금한사람이..

엄마인나뿐이라고생각했던것이

참으로큰착각이였음을이번에깨달았지뭔가.

ㅋㅋㅋ

남녀공학으로배정받지않기를참잘되었다싶다.

아이구…

요즘가시나들무지하게무섭더라는것…

10 Comments

  1. 벤조

    2014년 1월 31일 at 11:23 오후

    봐주는거겠지요?
    남자형제가없어그럴지도몰라요,
       

  2. 벤조

    2014년 1월 31일 at 11:35 오후

    아…댓글이왜이렇게설렁한지…제말은,요즘엔딸도아들처럼씩씩하게키우는지,
    오빠나남동생이있는여자애들도그렇게무서운지…
    아들셋이나둔엄마가여중생무섭다고하니정말웃기는세상이예요.
       

  3. 참나무.

    2014년 2월 1일 at 12:48 오전

    엊그제같은데이댁아이도170…벌써청년이되었군요

    교사들도제일무서워하는중2라면서요…
    길가다만나는여학생들언어도참무섭데요…;;
       

  4. 데레사

    2014년 2월 1일 at 3:23 오전

    수영장버스속에서남자아이들이여자애한테맞은얘기를많이들
    해요.요즘은여자아이가더무섭나봐요.

    어쨌던잘되었어요.
    아이들이참빨리도크는것같지요?   

  5. Lisa♡

    2014년 2월 1일 at 5:55 오전

    팔이길면피아니스트나뭐..팔이긴사람이할수있는
    특기들이좀있던데…찾아보세요.ㅎㅎ   

  6. Beacon

    2014년 2월 1일 at 8:20 오후

    요즘가시나들,,
    울연우가고만~했을,,수년전에도마찬가지였어요..ㅎㅎㅎ
    근데채일년이못되어근20센티라,,고만할때아이들크는거야정말놀랄만하지만그래도너무큰거아녜요?,,
    허긴저도초등4학년쯤부터중2때정도까진일년에십칠팔센티쯤크기도했었지만,,
    녀석들,,여전하네요..^^
    설은잘지내셨지요?   

  7. 오드리

    2014년 2월 2일 at 4:54 오후

    잘생겼어요.배우시키세요.   

  8. 해 연

    2014년 2월 3일 at 6:38 오전

    아니…동글동글하던얼굴은어디간거야!!!ㅎㅎㅎ
    멋있다!

    병윤애비남녀공학다녔는데별사건없었어요.
    녀석이까칠했거든요.ㅎ   

  9. 지해범

    2014년 2월 3일 at 11:32 오전

    눈이부리부리한게한인물하네요.
    막둥이진웅이가이렇게자랐다니그저놀라울뿐.
    하기야꼬마같던처조카가고등학교입학을앞두고키가180이넘어나를내려다보는걸보면그저허허웃지요.ㅎㅎ   

  10. 리나아

    2014년 3월 14일 at 5:15 오후

    오랫만에들어와보고…얘가몇째더라~~~??했다니까요
    잘생겼네요..많이컸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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