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우 노노노…ㅋ

제큰형이하던것처럼..

스스럼없이까칠이를안고업어주고얼르기도하는막둥이.

범준이도워낙에이뻐했던아이들..

범준이와는다른공주라서일까?

처음엔어떻게안아야할지몰라서

세아이가갈팡질팡

ㅎㅎㅎ

젓병에우유를넣어서먹이기도하고

칭얼거리면안아올려서얼르기도하고

업기도하고…

그렇지만

딱!한가지는세아이모두고개를절레절레..

공주의기저귀갈이는절대로못한다고ㅎㅎㅎ

"얘들은..까칠이는아가야!"

"오우노노노..그래도..그건저희가안되는거예요.

저희가장가가서딸을낳으면그딸기저귀는갈아줄수있지만서두.."

ㅎㅎㅎㅎ

장가가서딸을낳으면이란다.

아무튼이쁘게들여러면으로엄마를많이도와주는세아이.

플러스범준이거기다떠블로까칠이까지..

촉촉히봄비가내린다.

3 Comments

  1. 데레사

    2014년 3월 12일 at 1:01 오후

    아니까칠이도길러고있어요?
    아님다니러왔나요?

    여자애라남자애들이기저귀갈기는좀그렇네요.아무리아기라도.
    ㅎㅎㅎ   

  2. 참나무.

    2014년 3월 13일 at 2:37 오후

    아고이댁청년들갈등이해합니다아~~
    그나저나진아씨힘들어어쩐대요…;;
    아기하는짓거리세상근심다잊긴하지만…
    *
    데레사님이칸에서그냥인사드려요~~
    무무님병실에서우리가만난그날이마지막이었나봐요
    손잡아드릴일더있을줄알았는데
    그리빨리가실줄누가알았겠는지요…;;

       

  3. 벤조

    2014년 3월 13일 at 3:00 오후

    봄비,까칠이가봄비가되었네…이모마음을촉촉히적셔주는…
    진아님,
    사는게참별거아니예요.이런작은행복이제일짜릿해요.그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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