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지만 다른 느낌…

조선일보라는타이틀을가지고도

사뭇다르다.

월간조선..이주는내용이나느낌.

주간조건..이주는내용이나느낌.

인터넷조선일보로보고당하는느낌.

지면으로만나는조간신문의조선일보가주는느낌..

그리고…

종편방송티브이로만나는조선일보는또다르다.

굉장히다르다.

처음엔티브이로만나는조선일보가무척낯설었다.

웬지..널뛰기하는모양새였고불안하기짝이없었다.

무척무례하기까지하다는느낌까지받았다.

그런데…

요즘..나는티브이방송에서만나는조선일보가

예전의오래전에느꼈던처음의조선일보와비슷하다는생각이든다.

인터넷조선일보와는질적으로도내용면으로도

같은사건을주제로해도무척다르기때문이기도하다.

요즘제일로껄끄럽고반갑지않은조선일보는

인터넷이다.

그저컴퓨터상으로활자내용이야지면으로만나는것과뭐가다르겠냐마는

절대로그렇지않다는것은

조선일보를애지중지하는분들은어느정도대충감이올듯도싶다.

아님나혼자만이느끼는개인적인것일수도있고…

월간조선은한달에한번씩만나고한달내내아님1년내내

읽고또읽고한다.아이들역시도자라면서읽어가는내용역시도조금씩달라지고

주간조선이야..내가방속에늘일주일이나보름넘도록..

점하나까지다읽어서야필요부분찢어낸이후재활용으로들어가지만

그내용만은오래도록기록속에남게된다.

조선일보의블로그를오랜동안접해왔다.

지금처럼하루생활속에서과..외의일을하다보니

자주들어와보질못하지만,

요몇달동안인터넷조선일보를접하면서

느낀점은..

예전의그조선일보가아니라는결론이다.

그전에는아마지나치기도했던부분이…

요즘들어선마치도가지나치도록가제걸음식으로

비껴가는것같은느낌이가시질않는다.

별것아닌것같은데?하는신문기사의댓글에

지나치게사용제한을두드러지게표하는것도그렇다.

저건아닌데?하는댓글은그냥저냥놓아두는것도의아했는데..

유독..

북한정권이나자칭진보인사라는기사내용이나

조선일보에게바란다하는식의이건아닌데?하는

그런댓글엔유별나게

대응하는방식이유치찬란하기짝이없다.

애국애족의느낌이강한분들의닉네임이어느순간사라지고..

말도안되는북한정권의옹호식의댓글의닉네임은여전히

인터넷조선일보에서활개치고있다.

블로그에이리글올렸다고..

이제이마저도올리지말라고

경고창을올릴까?

그럴지도모르겠다.

3 Comments

  1. 소리울

    2014년 12월 22일 at 2:49 오후

    오랫민이네요.제가요즘마실을못다니네요마실이아니라제글도못올리네요
    맥이좀빠졌나봐요
    아이들여전하고여전히열심히사시고
    새해엔더욱화이팅하세요   

  2. 김명준

    2014년 12월 24일 at 4:37 오전

    언제나아무때나무딪히게되는여뉘아이엄마인줄알았는데
    심중엔예리한칼이들어있었군요
    매의눈같이
    개구리노리는독사의눈같이..

    조선티뷔도첨엔안그랬는데
    애국보수시청자들의집단항의가변신시켰다하네요.

    우좌지간인터넷조선100자평엔제이름도안오른지꽤됩니다.
    여러조선중가장안조선스런조선이지요.
    블러그에올린제글때문에어쩔수없이접속하긴하지만   

  3. 권수영

    2014년 12월 24일 at 7:06 오후

    님마음이제마음입니다
    저도조선일보를사랑하지만이젠,,,,
    즐거운성탄절되시기바랍니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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