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위라도 먹었으면 좋겠다는 오늘…

‘너일하는것보니까,장사안하고싶어져..’

‘그렇게는안살고싶어야!’

‘그냥..조금만내인건비만벌면그만이야..’

….

장사를하겠다는친구가있다.

해보고싶단다.

일찍결혼해서벌써할머니소리를듣는친구다.

아이들이다커서결혼해서자식낳고살고있고,

대학원가는자식까지..제앞가림하니…자긴아무할일도없다면서,

남편은남편대로바깥일이바쁘니..

늘혼자라서…

이유는..그거였다.

혼자라서무료해서그냥…이라는이유.

나는’배부른이유’라고했다.

그러다급하게’배부른도전’으로바꿨다.

기분나빠하는것이느껴졌으니까.

주말에내가일하는것을보고간친구였다.

앉아있을시간도없이

끊임없이움직이는내모습에질려버렸다는친구.

물먹을시간도모자르니자연히화장실가는횟수역시한번내지두번.

점심이고간식이고…넘어가는것은당연한것이고.

굶으면서일하는모습이충격이였다고.

사는것이다그렇다고말해줬다.

‘울막내가중학생이쟎아.’

‘둘째는아직도내손이가야하고…’

‘큰애는제앞가림은하니까,감사하고..’

정말이지그점은감사함이다.

나는하루종일움직인다.

살도많이빠졌다.

매주팔꿈치에주사를맞아가면서나는일을한다.

그래야한다.

살아움직이는한은.

내책임들이훨훨..날아갈수있을정도의날개짓을할수있을때까지는말이다.

누구는아무리잘해주면뭐하냐고말한다.

자식들다소용없다고말이다.

그건…

소용없는자식을만든그대탓이라고나는되돌려준다.

태어난이상…그순간부턴내자식은소용없음과상관이없는것이다.

사람이니…당연한것일뿐이다.

난…

바보로살아가는것이편하다.

계산하며살아가는것이피곤하다.

사는순간은짧다면짧다.

….아깝지않은가,

-네이버블로그에ㅎㅎㅎㅎ이제겨우글3개정도옮겼다.언제옮겨ㅋㅋㅋㅋ-

조선블로그에감히청해본다.

백업도백업이지만..

책으로만들어주심안될까?

ㅎㅎㅎㅎ

더위먹었나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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