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르르..

9월도금방이다.

시간이…아깝다.

아침에눈을뜨면바쁘다.

아이들보다먼저나서야하기에

나중문을닫고열쇠로잠그고나가야하는아이들에게

이것저것지시해야할것들도수두룩이다.

아이들에겐늘미안함이다.

이해는한다지만,

중학생인울막둥이에겐..그이해한다는말조차도내겐아프게미안할뿐이다.

월요일하루쉬고화요일출근하는날,

박스가…옮겨야할박스가거의80박스정도나되었다.

우와우~!!!!

땀을뻘뻘흘려가면서핸드카엔내가옮길수있는수만큼만을싣고는오르락내리락..

그리고순서대로일렬로주루룩..

나중물건을판매시잔여상품을찾아내어야하기에순서를가지런히해놓는것도일이였다.

한참을옮기고나서야한숨을쉬곤물한잔을들이켰다.

종이컵을든팔이바르르르..떨려왔다.

…나는건강해야겠다.

어제도오늘도그다짐뿐이다.

그런데..매일의점심을거의거르다시피하는데어찌건강해질까?하는걱정도앞선다.

아~!

그래서보약을먹는가보구나…그래본다.

ㅎㅎㅎ

가을이다.

….곧겨울이온다.

2 Comments

  1. 벤조

    2015년 9월 16일 at 8:11 오후

    바르르르…아,참어쩌나….
       

  2. mutter

    2015년 9월 17일 at 12:08 오전

    건강하시기를.
    열심히사는진아님안쓰럽기도하고,존경스럽기도해요.
    건강챙기며일하기바래요.
    아들들이고맙고대견하고.
    하여간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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