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걸음 부터…다시 시작하면서,
아직은 뭐가 뭔지 잘 모르겠습니다.
어느 순간 …
익숙한듯 들어서던 옛 블로그는 흔적 조차 없이 사라져서
어~~~,
조금 보다 많이 서운하더군요.
다시 저는 블로그를 처음 시작했던 그때처럼 컴멩이 되었습니다.
아이들이 놀립니다.
그때보다 더 나이든 아이들이 말이죠. ㅎㅎㅎ
빼꼼…’나와 대화해요!’
한 걸음 부터 띄워 봅니다.
미끄러지지 않도록 조심조심하면서 말이죠.
2016년 1월 1일.
저는 다시 언제나 처럼 보통의 일상을 시작합니다.
*^^*
신 은미
2016년 1월 1일 at 5:19 오전
진아씨,
안녕하세요.
새로이 weblog 생기면서 이메일로 연락할 수 있어서 반가운 마음을 전합니다.
세아이와 두 조카들 이야기를 몇 년째 잘 읽고 있어요.:-)
열심히 사는 모습이 참 어여쁘네요.
잘 사시고 있습니다.
건강하게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시카고에서 신 은미
(저도 세 아이엄마예요. 화이팅!!)
벤조
2016년 1월 1일 at 9:57 오후
여기서 뵈니 더욱 반가워요.
겨울 미끄럼길 조심 조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