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걸음 부터…다시 시작하면서,

아직은 뭐가 뭔지 잘 모르겠습니다.

어느 순간 …

익숙한듯 들어서던 옛 블로그는 흔적 조차 없이 사라져서

어~~~,

조금 보다 많이 서운하더군요.

다시 저는 블로그를 처음 시작했던 그때처럼 컴멩이 되었습니다.

아이들이 놀립니다.

그때보다 더 나이든 아이들이 말이죠. ㅎㅎㅎ

 

cropped-STH78838.jpg

 

빼꼼…’나와 대화해요!’

한 걸음 부터 띄워 봅니다.

미끄러지지 않도록 조심조심하면서 말이죠.

2016년 1월 1일.

저는 다시 언제나 처럼 보통의 일상을 시작합니다.

*^^*

 

2 Comments

  1. 신 은미

    2016년 1월 1일 at 5:19 오전

    진아씨,

    안녕하세요.
    새로이 weblog 생기면서 이메일로 연락할 수 있어서 반가운 마음을 전합니다.
    세아이와 두 조카들 이야기를 몇 년째 잘 읽고 있어요.:-)
    열심히 사는 모습이 참 어여쁘네요.
    잘 사시고 있습니다.
    건강하게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시카고에서 신 은미
    (저도 세 아이엄마예요. 화이팅!!)

  2. 벤조

    2016년 1월 1일 at 9:57 오후

    여기서 뵈니 더욱 반가워요.
    겨울 미끄럼길 조심 조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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