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도 인생은 아름답다” – Leon Trotzki의 유서장

1940년멕시코코오아칸의어두운한독방에서스탈린이보낸암살자에의해
손도끼로처형당하기직전,한시대를풍미했던러시아의
혁명가트로츠키는암살자를응시하며이렇게말했다고한다.

"그래도인생은아름답다"

트로츠키의유언장은다음과같이쓰고있다.

"…..방금전나타샤가마당을질러와창문을활짝
열어주었기에공기가훨씬자유롭게내방을들어오게되었다.

벽아래로빛나는연초록잔디밭과벽위로는투명하게푸른하늘,
그리고…
모든것을비추는햇살이보인다.인생은아름다워!~

훗날의세대들이모든악의억압과폭력에서
벗어나삶을마음껏향유하게하자."

1940.2.27멕시코의코오아칸,레온트로츠키

Stoney/LOB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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