虎 而 翼 者

虎而翼者.

‘날개단호랑이’이라는뜻인데,중국宋나라때저술된통감절요(通鑑節要)에나온다는구절입니다.

오늘아침,어제일자의어느신문에나오더군요.

누구라고지칭을하지않았지만,누구이겠습니까?

아침부터이런얘기는안꺼내려고했는데,참합당한비유라싶어소개합니다.

혹여밥맛을잃으셨다면보상해드릴용의가있습니다.

요즘청와대쪽을보면,

중국송(宋)나라때저술된‘통감절요’(通鑑節要)의이런구절이떠오릅니다.

“재주를지녀악을행하는소인은악또한지극하지않음이없다.

어리석은자는비록좋지않은짓을하려고해도지혜가따라가지못하고힘이미치지못한다.

마치강아지가사람을물려고덤비는것과같아사람이이를제지할수가있다.

그러나소인은그지혜가너무간교하고,그무모함이너무사납다.

이는호랑이에게날개가달린것과같다.

그해로움이어찌많지않겠는가.(挾才以爲惡者,惡亦無不至矣.愚者,雖欲爲不善智不能周亦不能勝.譬之,乳狗搏人人得以制之.小人智足以遂姦勇足以決其暴.是虎而翼者也其爲害豈不多哉)”

좋은주말보내십시오.

한오백년/장사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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