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학교 ‘자랑’
어제동기들만난자리에서국민학교얘기가나왔다.
건열이가완월국민학교들들고나왔다..
김진규가나오고,종인이,우석이등이나왔다.
또누구,누구하는데기억이잘안난다.
아무튼이름대면알만한우리동기들이많이나왔다.
옆자리에가만이듣고있던조성장이가나보고묻는듯한마디거든다.
우리국민학교다닐적에한학년이아마도13반까지있었던거아이가?
아이다.9반까지있었다.내가수정해줬다.
건열이가조용해졌다.
우리는5반까지있었는데…
나도한마디거들었다.
나는국민학교다닐적에마산에성호국민학교밖에없는줄알았는데…
문디,그런기어디있노?…
서로들손질을하면서말도안되는소리라며킬킬대고웃었다.
가만이앉아있던황영문이가비스무리한말을했다.
나는우리동네서클적에’黃가’밖에없는줄알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