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모처럼시원했다.
좌파들은화를냈을지모르겠지만.
서해교전에서의승리때문이다.
김대중.노무현좌파정권10년,
그리고근자의남북관계에서계속퍼주고밀리는형국을그나마조금뒤덮는쾌거이다.
좀’fargo’한기대일까,
생각같아서는계속밀어부쳐원산까지올라갔으면하는바람도있었다.
좌파들이가만있을리가없다.
프레시안등좌파언론들은우리측의선제도발가능성이담긴주장들을내놓고있다.
교전상황이시간대별로명백하게드러나고있음에도불구한
좌파언론들의이같은주장은말그대로적반하장이다.
좌파들은남북무력대결조장운운으로계속들고일어날것이다.
민주당정세균대표의서해교전과관련한발언은이의선제적의미가담겨있다.
정대표는서해교전이우리측의도발에의한것임을시사하는,
좌파언론수준의말도안되는주장을폈다.
아무리사사건건현정부하는일에어깃장을걸고있지만,
국가안보에대해서도정부입장과는반대적인친북좌파의입장을대변하고있는것이다.
정확한워딩은이렇다.
"…이명박·한나라당정권에들어와
밀어붙이기식대북정책이혹시이런사태를유발한것이아닌가"
이게대한민국최대야당의대표라는사람이한소리다.
그렇게안봤는데,한마디로머리속이벌개져있는것같다.
이양반은그런대로합리성과상식을갖춘정치인으로봐왔다.
그러나지난10년의좌파정권이그를그렇게만든것같다.
말도안되는소리지만,
정세균의발언에역설적으로수긍되는부분이있다.
왜김대중정권이2002년연평해전을북한측의의도대로흘러가게했으며,
왜대한민국을위해산화한연평해전국군용사들을그렇게도홀대했는가를새삼알게해준것이다.
대표라는사람의식견이이정도라면그야당도그럴것이다.
대부분벌개져있다는얘기다.
정세균의이런식으로갖다부치면6.25도’북침전쟁’이되는것이다.
이제정세균의이런친북적인식견에동조하는좌파들의준동과선동이들끓을것이다.
이명박정부는이번서해교전을계기로좌파들에대한분명한인식과조처가있었으면한다.
정치권에뿌리내린좌파척결도그중의하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