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 도 해

18일정오무렵의부산하늘에서바라다본다도해.

고만고만한섬들이자리잡고있는모습이정겹고,

손에잡힐듯이다가온다.

저섬들에서살아가는인생들은어떠할까.

그들의삶도섬들처럼다닥다닥이어져있을까.

맑고쾌청한하늘,

그리고푸른바다와섬들.

박자를고루갖춘남도의아름다운풍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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