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좌파정권10년동안라디오몇개망가질번했다.
듣다가내팽개칠번한게한두어번이아니다.
1998년인가,호수공원을걷다가한번내팽개쳤다.
MBC여성시대인가를진행하던손머시기라는여자때문이다.
한참김대중정권을찬양하더니이런말을한다.
세상이완전히달라졌지요.이런민주정권이어디있겠어요?
이여자는그렇게빨아주더니만,무슨문화부장관자리에올랐다가
며칠만에물러났다.
내가부아를낸라디오방송은공교롭게도모두MBC이다.
백분토론도그랬지만,
뉴스진행이나해설등시사방송대부분이편파적이었음은주지의사실이다.
대표적인게또하나있다.김머시기라는여자가지금도진행하는저녁방송이다.
이방송은참교묘하다.
내용은좌파성향의시사프로인데,진행은개그맨이맡았다는점에서다.
웃기면서도그내용은좌파쪽에기울어진편향방송의전형이다.
김머시기는어찌보면좀억울한점이있다.
개인적으로는’신분향상’을노리면서진행을덥석맡았을지모른다.
그여자가뭘알겠는가.지말맞다나,앵무새처럼그저시키는대로했을것이다.
그리고좌파정권내내잘해먹었다.덕분에돈도벌고상도타고신분상승도됐다.
앵무새처럼했기때문에자신에게좌파라는올가미가씌워질줄도몰랐을것이다.
그러나그럴수는없다.아무리앵무새라도자기가한짓이있다.
안그래도피곤한저녁퇴근버스안을휘젓는그여자의능청스러운정권비호멘트.
운전기사에게꺼달라는요청도몇번했다.
이즈음이여자의’기’가또살아나고있다.
앵무새에서팔색조가되었다고나해야할까.
지난9월MBC직원들에게억울하다며한말이오늘새삼지면을장식하고있다.
"거봐,나좌파아닌거맞지?"
정권이바뀌자자신은죽어도좌파가아니라고한다.
이여자에게그래도좌파가지녀야할최소한의양심을기대한다는게애시당초무리다.
그래,김머시기는좌파가아니다.좌파의골빈떨거지에불과할것이다.
나라가이런떨거지에놀아났다는게새삼부아를치솟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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