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카이 라이프’라는 회사

도대체’스카이라이프’라는위성TV회사는어떤곳인가.

두어달이상을속을썩이고있다.

2004년부터봐왔으니,장기시청자이다.

해지에아무런문제가없다.그들도인정했다.

통합상품이나왔길래,

그동안너무좀비싸게봐왔다는생각에해지키로했다.

그런데,이게잘안되는것이다.이핑계,저핑계로.

10월14일해지신청을했다.접수됐다.

토를단다.한달간무료시청을해라.한달후해지해주겠다.

그러려니했다.한달이지났다.

느닷없이청구서가날라들었다.무슨무슨미납분해가지고근4만원이다.

11월12일항의를했다.

또뭐라뭐라핑계를대면서일단미납분을내야해지팀과연결시켜주겠다고한다.

그러면서꼬인다.장기고객이니까싼요금제가있다.6천여원짜리등.

11월16일,하도귀찮아싼요금제로전환시청했다.

그랬더니고맙다면서미납분중한달분을감면해주겠다,10월분11,980원만내라고한다.

시키는대로11월26일입금시켰다.

그걸로끝나는줄알았다.미납한달분감면에6천여원요금제로3년약정.캐치원3개월무료.

그러나그후로도계속청구서가날아든다.문자메시지로도계속보내고.

11월25일과11월30일에계속항의를했더니완전히따로논다.

상담팀은상담팀대로,요금팀은요금팀대로.

12월10일,또청구서가날아들었다.11월에보낸청구서와똑같은금액으로.

웃기는것은청구서가작성일자는11월26일이면서납부일자는11월25일이다.

이문제로소비자보호원에어필했더니,

그절차가복잡할뿐더러자기들은쌍방화해정도만해줄수있다는것이다.

알아보니’스카이라이프’로골치썩이는사람들이꽤있다.

이회사는사기성이농후한전근대적인수법으로시청자들을완전히갖고놀고있다.

대명천지대한민국에어떻게아직이런회사가있을수있는지알수가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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