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verything is good…
"Everythingisgood…"
14일善終한요한이태석신부가마지막으로남긴말입니다.
오늘하루종일이말이귓가를맴돌았습니다.
모든게좋다.모든게잘될것이다.
있는힘을다해보살피던,
아프리카奧地의병들고가난한어린아이들을두고가면서
어떻게태연하게도그런’낙관적인’말을남겼을까요.
아이들이눈에밟혔을것입니다.
그런아깝고안타까운죽음의순간에
신부가던지고간그말의의미는무엇일까요.
이런생각을해봅니다.
신부는죽음의순간에따뜻한손의영접을받았을것입니다.
어서오너라.나의귀한아들아.
내너를이젠편히쉬게하리라.
모든근심,걱정일랑접고이제나의품에안기어라.
신부는그품에안기면서기구했을것입니다.
그에하느님은분명한’답’을줬을것입니다.
사랑하는나의아들아마음을놓아라.
모든게네가바라던대로될것이니.
신부는비로소마음이놓입니다.
신부는하느님의그뜻을살아있는우리들에게남깁니다.
"Everythingisgood"
하느님옆에돈보스코도있었을것입니다.
그래서돈보스코의이름도불렀을것이고요.
다시한번요한이태석신부님의명복을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