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에대한여전한부담감때문일까요?이베이라는거대한시장이잠자고있어요.국내쇼핑몰에서우리끼리경쟁에몰두할게아니라,이베이를통해한국문화를알리고수출도해야죠." 배우리(28)씨가운영하는인터넷쇼핑몰의요즘최고인기품목은소녀시대와2PM의포스터와카드이다.대부분외국인이사간다.배씨의이베이(인터넷쇼핑몰운영노하우책낸배우리씨
"저도여러해전에국내인터넷쇼핑몰에서상품을팔아봤어요.하지만바로포기했죠.가격경쟁이너무치열해서요."배송이하루만늦어도전화걸어따지는소비자들등쌀도견디기힘들었다고한다.
그는스포츠카드(스포츠스타등의사진이실린카드)를모아온취미덕에2003년이베이를알게됐다.구매자에서판매자로변신한것은2005년복학한후로,’등록금은내가벌자’는생각에서당시유행한비비크림을팔기시작했다.미국·유럽은물론레위니옹(북아프리카의프랑스령섬)·
"그동안3만건이넘는거래를성사시켰어요.기업수준으로운영하는플래티넘이나티타늄등급을제외하면,개인으로는최고수준이아닌가싶어요."그는한국인가운데매출기준으로5위안에는들것같다고했다.
"한국의인기상품을외국인이알고사는게신기했어요.치킨을배달시키면가져오는소녀시대포스터를10달러에,2PM사진이실린음료수페트병을6달러에사겠다는사람도있어요.요새는한국팬시용품이인기입니다.뭐가잘팔리는지를보면외국인들이지금한국의어떤것에관심있는지흐름이보여요."세계금융위기의영향도별로받지않았다고한다.그는"먹을걸좀줄이더라도취미에는돈을아끼지않더라"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