능곡에는능곡성당이있다.
나이롱신자라서언급할자격도없지만,좀촌스런교회다.
그래도2006년이곳에서견진을받았으니,나에게는뜻깊은성당이기는하다.
며칠전부터동네에눈여겨볼만한종교시설이있어점찍어놓고한번가보리라한곳이있다.
일산으로나가는철로건널목을지나오른편언덕에참하게생긴교회건물인데,
그곳이’마리아수도회’라는사실을며칠전에야알았다.오늘오후그곳을들렀다.
능곡에이런자연환경이있나싶을정도로맑고깨끗한곳이다.
‘마리아수도회’는가톨릭의복자인샤미나드신부님이만든,마리아의현존을통한사랑으로
복음을전파하며가난한이들을위한삶을가꾸어가기위한공동체라는것을알았다.
성당에는예수고상대신마리아상이모셔져있었다.
대충은알았지만,구체적으로는아직잘모르겠다.더알기위해선자주들리면된다.
주일미사가매주일오후3시에있고,성모신심미사가매월첫토요일오전11시에있다고하니
적당한날을골라들려볼생각이다.
성당건물이아름다웠는데,미처사진을찍지못했다.
검색을해보니조감도사진이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