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캘리포니아 프레즈노에 눈물 흘리는 마리아 像
미 캘리포니아 프레즈노의 한 가정집에 눈물을 흘리는 성모 마리아 상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고 허핑턴포스트가 보도하고 있습니다. 이 마리아 상은 이 집의 안 주인인 마리아 카르데나스가 십년 전 ‘어머니 날’에 선물로 받은 것인데, 일년 반 전쯤 조카가 살해를 당한 이후 눈물을 흘리고 있다고 합니다.
이 때문에 프레즈노를 중심으로 한 SNS가 떠들썩할 뿐더러 ‘눈물흘리는 마리아 상’을 보기위한 방문객들도 늘고 있다는데, 현지의 한 TV 방송이 이 마리아 상의 눈물을 확인했으며, 이 눈물이 장미꽃 냄새가 나는 유질의 액체였다고 합니다.
카르데나스 가족들은 이 현상을 두고 ‘기적’이라고 보고 있고, 일부 네티즌들도 ‘신으로부터의 계시’ 라고 보고있는 반면 일종의 사기로 보는 주장도 나오고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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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기사: http://www.huffingtonpost.com/entry/virgin-mary-statue-weeps-fresno_us_57317dcae4b016f37896dbcc
journeyman
2016년 5월 11일 at 4:22 오후
믿을 수도 없고 그렇다고 안 믿을 수도 없는 소식이네요.
koyang4283
2016년 5월 11일 at 10:42 오후
그 기사에는 프레즈노 말고도 아시아권에서 말레이지아 등에서도 눈물 흘리는 마리아상이 있다고 하는데, 이런 현상이 좀 몰려 든다는 느낌이 들기도 합니다만, 정말 그렇습니다. 믿을 수도 없고, 안 믿을 수도 없는 노릇이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