村學究

  • 주제를 모른다

    하리라고몇번씩마음먹은일들을그냥지나치는게버릇처럼됐다. 무슨경천동지할급한일은아니다.대개휴일날집에서할일인 […]READ MORE>>

  • 同病相憐

    마누라가나들이를앞두고있다. 뭘준비하고챙기고하는게흡사소풍을앞둔소녀같다. 그런데호사다마랄까,문제가좀생겼 […]READ MORE>>

  • 나 무

    언젠가술자리에서한참아래인후배로부터한소리들었다. 선배는무슨얘기가그렇게많습니까. 둘다취해있었지만,그말은 […]READ MORE>>

  • SNS의 ‘위력’

    SNS,SNS하는데,그위력을실감해본적이있는지. 어제,페이스북에MP3관련글을올렸다. 마누라가호수공원걷 […]READ MORE>>

  • 텅 빈집, 난처한 ‘제사’

    나이를먹고아이들이크니집이비어져간다. 마누라하고둘만덩그마니마주보고앉아있는날이많다. 둘이앉아있으면할일이 […]READ MORE>>

  • 不 孝

    화창한초여름날,조카는한송이장미같았다. 아름다운남천동성당에서조카는6월의신부가됐다. 어릴적그똘망하던모습 […]READ MORE>>

  • ‘人文學’ 산행

    개인적으로산행에딱히어떤특별한패턴이있는것은아니지만, 변화하고반복되는것은있다. 30대초반부터산을즐겨올랐 […]READ MORE>>

  • 양말 한 짝

    이른아침,마누라가소파에앉아빨래가지들을접으면서구시렁댄다. "양말한짝이없다.어데갔노?" […]READ MORE>>

  • 易 地 思 之

    선배들은논설위원,그리고나는취재부서쪽의차장이었다.한분은언론계대선배였고,한분은중견소설가였는데,같이들잘어 […]READ MORE>>

  • 눈(眼) 탓

    신문부고란을잘본다. 안위가걱정되는주변분들이많은나이고시절이아닌가. 다른이유도있다.나이가들어서그런지는모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