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가는 이야기

  • 쓸쓸한 어머니들

    이즈음우리나이쯤의어머니들은할말이많을것입니다. 자꾸당신들을세상과동떨어지게하려는속절없는세월이무상하기도하 […]READ MORE>>

  • 인 사

    전철역에서집으로오는길. 녹지않은눈길은미끄럽고들녘의바람은매섭게몰아친다. 한창웅크린채뒤뚱뒤뚱걷고있는데, […]READ MORE>>

  • 宿 醉

    아침에일어나니소파위에담요만걸치고누워있다. 옷은얌전하게식탁의자에걸려있다. 목도리와장갑도제자리에다들있다 […]READ MORE>>

  • 먹거리 斷想

    가끔구분이안된다. 살기위해먹는건지,먹기위해사는건지. 밥맛,술맛떨어지는날이면 사는것잣대놔야한다고생각해 […]READ MORE>>

  • Untitled

    일이어쩌다꼬이면낙담부터한다. 그게버릇이되면매사를그런식으로대한다. 그럴일이아니다. 낙담이포기로이어지게 […]READ MORE>>

  • 痼 疾

    한동안좀잠잠했습니다. 경제적인여유등여러가지이유가있었지요. 일정부분자제력이필요했던측면도있습니다. 좋아 […]READ MORE>>

  • 북한산 積雪山行

    내심어느정도는기대했었다. 그간눈이오죽많이왔는가. 오늘,국민대에서오르는대성문쪽에도눈이좀있을것이다. 친 […]READ MORE>>

  • 아픈 주변들

    주변들이많이아프다. 강원도로떠난고등학교동기는집으로돌아오지않고있다. 병원에선수술날짜를잡아놓고도환자가안 […]READ MORE>>

  • 춥다, 춥다

    춥다,춥다. 정말춥다. 동네를벗어나전철역까지걸어가는길. 잔뜩움추린채눈쌓인논길을걷자니 금새지쳐버린다. […]READ MORE>>

  • 送 年 考

    올한해의끝날이다. 이날이면상투적인물음이있다. 올한해,무엇을하였는가. 없다. 대답은항상간단한것이다.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