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사는 주위의 晩秋 모습들

지금내가사는아파트주위에다니면서사진을찍고와서이글을쓴다.

이세상은왜이리도어지러울까요?프랑스파리,문화와예술과역사가살아숨쉬는아름다운도시가테러를당하여슬프고,혼란스럽고,당혹스러우며,우리나라에서는서울중심에서벌어진불법,폭력시위는누구를위한시위인가를생각하여본다.그들은왜그런짓을하는가?"남이잘살아서?부정부패가만연하여서?정부의무능때문에?통일이무서워서?"그시위를주도한사람들은종교라는막에숨어서이상한궤변을늘어놓고있다.누가중재를한다는데,이는어불성설이다.범법자들에대한단죄는이루어져야하며,자기들의행동과주장이정당하였으면,정정당당히나와서법앞에,보통의정서를가진시민들에게자기들의주장을펴야할것이아닌가?이상은세계와우리나라의현실이답답하여써본넉두리이고,

비가그치고난아파트주변의晩秋의풍경들을카메라에담아보았다.만추의모습들은봄의향연과여름의풍성함의유물인가하는생각이들었다.

자,솜씨는없지만이사진들을보고서혼란스럼움에대한위로와조그마한여유를가지시기를바랍니다.

아파트앞의낙엽모습

국화꽃모습

미당서정주의국화옆에서시비모습

아파트사이의산책로모습

도종환의흔들리며피는꽃시비/이세상도그렇게흔들리고멀미하면서가는가보다

노천명의쓸쓸한가을에어울리는시비모습

공원의모습

어떤바람에도흔들리지않는소나무모습

이리저리뒤틀린소나무모습

산책하는동네사람들모습

변영로의논개시비모습/논개가지금의우리를보고무어라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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