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國의 불확실한 未來

지금 우리는 아주 고대시대부터 중국과 불편한 관계를 유지하여 왔다. 그동안의 중국으로부터 받은 수모를 생각하면 치가  떨리지만, 그것이 힘의 논리에 의하여 지배되는 국제사회의 역학상 우리가 견디고 이겨 나가야할 숙명을, 그리고 지정학위치에 우리가 있음을 제대로 알아야할 것이다.

소위 중국은 25史라 한다. 그런데 그 歷史를 드려다 보면 異民族에 의한 지배가 더 중요한 중국의 歷史를 차지하고 있음을 볼수가 있다. 즉, 요순시대의 舜임금의 지배(동이족), 오호십육국, 남북조시대, 唐(선비족), 요(말갈족), 金(여진족, 만주족), 元(몽골족), 後金(청, 만주족), 포루투칼에 의한  마카오 지배, 阿片戰爭의 결과 150년간의 英國에의 홍콩할양과 지배, 중일전전쟁등을 살펴 보면 중국의 실상을 드려다 볼수가 있다고 본다.

중국의 관점에서 보면 자기들의 주변국가를들 전부 오랑캐라하여, 北狄, 西戎, 南蠻, 東夷이라 칭하였다. 이는 그만큼 주변국들과의 관계 설정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알수 있는 대목이다. 북경의 북쪽에 萬里長城을 쌓아서 동이족을 경계하였지만, 명나라말은 이자성의 난과 오삼계의 배반으로 인하여 明나라는 망하고 후금(청)이 중국을 지배하게 되었다. 그런데 지금의 중국국경은 淸의 지배에 의하여 이루어졌다는 사실이다.

지금의 중국도 국공합작등의 결과로서 중국대륙과 대만으로 나누어져 있고, 毛澤東에 의한 文化革命은 중국의 치욕스러운 역사로 기록이 되고 있다. 그리고 胡耀邦사망으로부터 촉발된 天安門 事態는 더욱 중국의 내부적 모순과 공산당의 권력 독점의 폐해가 나타나고 있다고 본다.

20130730_105216

이사진은 추사고택의 주련을 찍은 것이다. 청말에 중국의 선비들을 붓으로 예술로 이긴 秋史의 기개가 살아 있다. 지금은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촛불이 아니라 秋史의 말대로 열심히 공부하고 일하는 것이 아니겠는가?

지금 우리나라에 대하여 사드 공세를 펴고 있지만, 우리가 단결하여 지금의 일부 경제적 손실을 감수하면서 시간을 벌면 우리의 우위로 돌아 올것이다.

중국의 역사를 드려다 보면, 자기 矛盾에 의하여 내부가 무녀지고, 그틈을 타서 이민족들의 침공이 이루어졌다.

지금의 中國의 불확실한 未來를 예측하여 보면,

첫째, 다민족으로 이루여져서 언제 터질지  모르는 폭탄을 안고 간다. 북의 몽골족(내몽골자치구), 신장위그르지역, 티베트지역, 귀주의 장족, 동북삼성의 만주족등은 언제든지 獨立을 요구할지 모르는 상황이다.

둘째, 人口의 과다로 인한 에너지와 食糧의 부족 심화,

셋째, 수질 汚染과 공기질의 악화, 그리고 서북쪽의 사막화와 黃河의 메마름,

넷째, 공산당 독재정권의  권력독점과 그에 따르는 腐敗와 墮落으로 인한 葛藤,

다섯째, 주변국들 러시아, 북한, 한국, 일본, 베트남, 필리핀, 인도등과의 국경 분쟁등이 중국의 미래를 더욱 불확실한 변수로 작용할 것이다.

그러므로 우리나라가 국민들이 더욱 단결하고, 정치권이 엉뚱한 짓을 하지 않는다면 중국의 협박을 이겨낼수 있을 것으로 확신한다.

1 Comment

  1. 1

    2017년 5월 13일 at 7:36 오전

    1

Leave a Reply

이메일은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입력창은 * 로 표시되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