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남 김정은 두 사람도 눈물이 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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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남 김정은 두 사람도 눈물이 있네.

금년에 북쪽의 두사람의 눈물을 보면서 사람은 별로 다르지 않다는 것을 보았다.

지난번 평창 동계 올림픽에 온 북의 김영남 위원장이 경기를 참관하면서 그는 흐르는 눈물을 연신 손수건으로 닦으면서 관람하는 것을 보았다.

김영남 그는 대단한 사람이다 그는 지금 북의 통치자 김정은의 할아버지 김일성, 그리고 아버지 김정일 때도 그분들의 핵심 관료였었고 지금은 우리나라 국회의장 격인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이다 지금 나이는 93세라나 그렇게 삼대를 우리가 알기로 그들의 권력을 더욱 공고하게 해주기 위해서 온갖 지혜를 동원해서 조력했으며 그들의 권력이 공고해 질수록 북의 인민들 고초는 심하다는 것을 알면서도 그들을 위해서 거의 평생을 봉사한 노 공산주의 정치가다.

그렇게 해온 냉혈 인간으로 알고 있는데 그가 우리쪽에 와서 많은 남한 사람들이 보는 곳에서 한번도 아니고 몇번 울었다.

나는 그것을 보고 회오의 눈물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나서 2월13일 여기에 ‘시골영감이 본 김영남의 눈물’이라고 글을 쓴 적이 있다.

또 며칠 전에 여러 매체에서 보니 김정은이 대중들에게 연설도중에 얼굴을 일그러뜨리고 우는 모습의 사진을 보았다. 강성국가를 만들려고 노력을 하나 개혁이 잘되지 않아서 눈물을 흘린다고 하는 이유로 그러한 것 아닐까하는 설명도 보았다.

그는 지난 4월에 남쪽 판문점에 와서 우리대통령과 이제는 그 동안 심혈을 기우려 만든 그 중요한 핵무기들 모두폐기하고 우리 한반도를 평화로운 지역으로 만드는데 온갖 정성을 기우리겠다고 굳게 약속도 하고 돌아갔고 곧 미국과 싱가포르에서 핵포기 회의를 할려고 하고있다.

그런데 사람들은 핵포기가 아니고 이제는 핵을 가진나라가 되었으니 핵군축대열에 합류해서 우리도 그렇게 하겠다는 심산으로 전처럼 두루뭉슬하게 속이고 지날 것 아닐까 하는 의심을 하는 이이들 많은 것 같다.

이번에 흘리는 눈물을 보고 나도 그런 고뇌가 담긴 눈물이 아닐까하는 생각을 해보았다.

그토록 열과 성을 다해서 그들이 말하는 강성대국을 만들기 위해 세계의 온갖 흉측스러운 욕을 먹으면서 압박도 받으면서 겨우 이룬 아직은 미흡하지만 그래서 세계의 초강대국 미국과 겨루어 그들과 최고 책임자 회담을 앞둔시점에서 세계는 완전히 폐기하라는 쪽으로 압력을 가하나 그렇게 하기는 너무나 허망하고 안 그러자니 그것은 더 어렵고 하여 우는 고뇌의 눈물이 아닐까?

우리나라 속언에 사랑을 따르자니 친구가 울고 친구를 따르자니 옛사랑이 운다 하는 말이 있다. 버리고 남한을 비롯한 이웃나라들 국민들 먹고사는 것 어려움 없이 그리고 화려한 여러 모습들을 보니 우리도 그것을 따르자니 지금까지 애쓴 것들이 너무 허망하여 또 정말 속이고 지나자니 그에 따르는 온갖 것들 생각하니 그것은 너무 어렵고 이러지도 저러지도 등등 생각하면서 흘리는 눈물이 아닐까 한다.

그도 역시 사람이다 남으로 와서 우리대통령과 주고받으며 하는 여러 모습을 보았을 때 아직은 나이에 걸맞게 조금은 순진한 것 같기도 하였고, 그러나 능글맞은 것이 역시 그릇이 크구나 하는 생각도 가지게 하였는데 이번 그의 눈물을 보면서 이런저런 생각을 더 많이 하게 하였다.

그렇다 사람은 너무 좋아도 감격하여 눈물이 나고 또 이러지도 저러지도 분간하기가 너무 어려우면 또 눈물이 난다. 그렇지만 정치가의 눈물은 때로는 야수같은 눈물도있다. 미국의 작가 어빙이라는 사람은 ‘눈물은 천만 단어의 말보다 강한 웅변이다’고 말했다.

두분의 눈물이 그런 눈물이 아니고 보통 사람들이 흘리는 눈물이었으면 한다. 보통 사람들 너무라는 단어를 쓸 지경이 되면 좋은 일에도 나쁜 일에도 운다

인간으로서 누구나 가지는 보통생각을 하며 보통나라들이 누리는 국가가 되기를 진정 바라면서 두분의 눈물이 북한의 인민을 위하고 우리땅의 번영을 가지게 하는 눈물이었으면 하는 기원을 해본다.

1 Comment

  1. 데레사

    2018년 6월 9일 at 8:59 오전

    열길 물속은 알아도 한길 사람속은 모른다라는 말의 의미를 생각해
    봅니다.
    북미회담이 어떤식으로 끝날지를 봐야만 진정한 마음을 알수가 있을것
    같습니다. 눈물이 때로는 연극일수도 있거든요.

    암튼 북미회담이 평화를 위한 일이었으면 하는 바램으로 기대 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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