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보의 시 (2) 兵車行

두보의시(2)병차행(兵車行)

제목이우리가읽기를병차행입니다

어떤이는병차의노래라고하기도하나노래라고하기는좀그렇습니다.

중국사람들행()을시영이라고읽고어떤일을실행하는것을시영이라고

합니다그래서모습이라고여기면되겠습니다.

역사를읽다가보면10만대군혹은5만대군이라는구절을봅니다.

그당시전체인구가얼마되지않은데그런대군을징집하는모습

생업은모르겠고무조건건장한장정은붙잡아가서

그대군이움직이는전쟁터에서의모습을잘나타낸처절한시입니다.

‘…열다섯에가서북녁황하지키다가

백발이되어돌아와서또다시변방간다.

아들낳으면밉고딸낳으면귀엽고백골을거둘사람없어

날흐리고비오면귀신의흐느낌소리.’

그때의모습이눈앞에생생히그려집니다.

안타까운상황을잘표현하였으며

그당시힘없는백성들의울부짖음을잘나타낸시이군요.

兵車行;兵車의모습

車轔轔馬蕭蕭수레는잉잉,말은소소.

行人弓箭各在腰출정하는군인들활과화살허리에찼다.

耶孃妻子走相送부모처자달려와송별하니

塵埃不見咸陽橋[蕭韻]먼지가함양교를가렸다.

牽衣頓足攔道哭옷붙잡고넘어지며길막고우는데

頓돈;넘어지다.攔란;막다

哭聲直上干雲宵울음소리곧바로하늘에사무친다.

道旁過者問行人길가던이군인에게물으니

行人但云點行頻[眞韻]군인의한마디,“징집이잦아요.”

或從十五北防河어떤이는열다섯에북녘황하지키다가

便至四十西營田문득마흔살에서녘軍田을개간한다.

去時里正與裹頭떠날때엔里長이두건을주었는데

歸來頭白還戍邊[先韻]백발에돌아와서또다시변방간다.

邊亭流血成海水변방의유혈은바다를이뤘는데

武皇開邊意未已황제는변방개척의뜻마지않네.

君不見漢家山東二百州그대는보지못하였나?

漢나라의山東二百州엔

千村萬落生荊杞[上聲紙韻]온동네가가시밭이되었음을.

縱有健婦把鋤犁비록건장한부인네가경작하여도

鋤서;호미,犁려;쟁기

禾生隴畝東西곡식이랑어지러이줄도없구나.

隴롱;밭두둑,畝묘[무];이랑

況復秦兵耐苦戰하물며또다시秦땅의병사들苦戰을참자니

被驅不異犬與雞[齊韻]쫓기는꼴이개나닭과다름없다.

;;몰다,달리다.

長者雖有問[去聲問韻]부대장이비록물어보지만

役夫敢申恨[去聲願韻]졸병이감히원한을아뢰리오?

[.願韻通押]

且如今年冬금년겨울되더라도

未休關西卒[入聲月韻]관서의졸병들은쉬지못하리.

縣官急索租縣官들세금을독촉하지만租조;세금,조세(租稅)

租稅從何出[入聲質韻]세금이어디에서나올거냐?

[,質韻通押]

信知生男惡참으로알겠구나,아들낳으면밉고信신;진실

反是生女好도리어딸낳으면귀여움을.

生女猶得嫁比隣딸낳으면오히려이웃에시집이나보내지만

();시집가다.

生男埋沒隨百草[上聲皓韻]아들낳으면잡초속에묻히고마는것을.

君不見靑海頭그대는보지못하였나?청해가에

古來白骨無人收예부터백골을거둘사람없는것을.

新鬼煩寃舊鬼哭새귀신은원한하고옛귀신은울어대니

();괴로워하다,번거롭다.寃(원);원통하다

天陰雨濕聲啾啾[尤韻]날흐리고비에젖으면귀신의흐느낌소리.

*啾啾:벌레,새,말,원숭이등의울음소리.피리소리.亡靈이우는소리.

*시는네이버지식에서가저온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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