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보의 시 (4) 등악양루(登岳陽樓)

*동정호의낙조,야후이미지에서

두보의시(4)등악양루(登岳陽樓)

두보가57세때동정호(洞庭湖)에가서악양루에올라그아름답고장엄한동정호의절경을보면서오랜방랑생활과나라를걱정하며기쁨과슬픔자연과인생을대비하여경치를보면서읊은시이다.

동정호는중국발음은둥팅후이고양자강하류호북성(湖北省)과호남성사이에있다.

동정호북쪽에있는성이라고호북성남쪽에있다고호남성으로이름지어젔다고한다.

그넓이는약4000여평방km이고양자강물이들어오고나가는호수이다.

여러시인들이호수의아름다움을보고쓴시가많고춘추시대초나라시인정치가굴원(屈原)은나라잃은설음에방랑생활을하다가동정호물에빠져그의일생을마쳤다.

그의죽음이안타까워그가죽은날음력5월5일은단오절이되었고물고기가그의시체를뜯어먹지말아라고종즈라고대나무잎에싼주먹밥을물속에던지는습관이아직도전해내려오고지금까지중국남부지방에는그날뱃놀이를하고단오를즐긴다.

악양(岳陽)은동정호에있는도시이름이고악양루는그곳에있는아름다운누각이다.

두보는이시를쓴다음해58세에한많은일생을마쳤다.

登岳陽樓(등악양루)/악양루에올라


昔聞洞庭水(석문동정수)/옛날에동정호의(절경을)말로만듣다가

今上岳陽樓(금상악양루)/오늘에야악양루에오르는구나

吳楚東南坼(오초동남탁)/오나라와초나라가동쪽과남쪽으로갈라졌고

乾坤日夜浮(건곤일야부)/하늘과땅이밤낮으로(동정호에)떠있구나

親朋無一字(친붕무일자)/친한벗이한자글월도없으니

老去有孤舟(노병유고주)/늙어가는몸에(의지할곳이란)외로운배한척뿐이로다

戎馬關山北(융마관산북)/(아직도)고향에선전쟁이계속되고있으니

憑軒涕泗流(빙헌체사류)/난간에기대어서눈물을흘리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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