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라고! 옥새 투쟁이라고!

 

머라고! 옥새 투쟁이라고!

네이버에서 ‘한국민족문화대백과’에 보면 옥새(玉璽)란, 우리나라 고대부터 대한제국까지의 ‘국왕 의 인장’이라고 정의하고 제왕의 인장으로서 옥(玉)으로 제작한 것을 옥새, 금으로 재작한 것은 금보(金寶) 혹은 금인 이라고 하며 그것도 옥새로 통칭한다고 하고 옥새란 왕조 시대에 권위와 정통성을 상징하는 것으로 왕명으로 행하여진 국내외 문서에 사용했다고 되어있다.

또 1948년 대한민국 정부 수립후 옥새의 개념은 폐지되고 새로운 국가의 상징으로 국새(國璽)라고 바꾸어지고 1949년 5월에 대한민국 국새가 제작되었고 1970년 3월에 그 문자도 한글로 ‘대한민국’으로 바꾸어졌다고 하였다.

그런데 이번에 새누리당에서 공천자 몇 사람에게 당인을 찍어주지 않은 사건으로 혼란스러운 소동이 벌어져서 그것을 ‘옥새파동’ 이니 ‘옥새투쟁’ 이라고 표현하는 것을 보았다.

우리나라의 대표 언론 매체를 비롯하여 모든 언론매체들이 너도 나도 ‘옥새파동’이니 ‘김대표가 옥새를 가지고 부산에 갔다.’느니 종편의 많은 내노라하는 패널들 조차도 모두가 옥새라고 지칭하는 말에 대해서 의의를 다는 사람은 한 사람도 없었다.

위에서 말한 것 옥새투쟁이 아니고 새누리당 직인, 순 우리 글로는 새누리당 도장투쟁이다. 당의 도장을 옥새라고 해도 되나? 새누리당 대표가 우리나라 국새를 가지고 부산에 갔나? 새누리당 공천장에 나라국새를 찍어야 하는데 마치 그것을 당대표가 장난치는 것같이 마치 아이들 소꿉장난할 때 주고 받는 말같이 하며 호들갑을 떠는 꼴들을 보았다.

언어의 비약도 어느 정도이지 정당의 도장이 옥새라는 단어로 비약시켜도 되나? 이렇게 말도 않되는 소리로 온 국민들 앞에 국가의 유수 언론 기관들이 떠들어 대는 것을 한자 문화권인 중국인, 일본인들 양식있는 이들이 보았을 것이다 너무 부끄럽다.

지금이 왕정이가 대한민국의 도장도 국새로 바꾼지 오래고 정당의 직인은 당의 도장이고 회사 직인은 회사의 도장, 그 대표의 도장도 구분하지 않고 마구 지껄여대는 모습이 너무나 가소롭다. 새누리당이 쓰는 직인은 당의 도장이고 조선일보사가 동아일보사가 쓰는 직인은 회사도장이다. 직인과 도장, 옥새, 국새는 확실하게 구분해서 써야 할 것이다.

이 나라는 민주공화국이고 오직 국민만 바라보고 국민의정서와 감정 등을 고려해서 쓸 말도 할일도 해야 할 것이다. 따라서 옥새는 없어 진지 오래고 나라도장도 국새라고 된지 오래다.

곁들어 간혹 보면 간신이니 충신이니 하는 소리도 거침없이 쓰는데 대한민국에 신하가 있나? 누가 신하이냐? 대통령을 국왕에 비유하는 것도 자주 보는데 국가의 위상을 세우고 국민들 정신을 개선하고 선진국 국민들의 자질을 만드는데 가장 큰 역할을 하는 언론매체들은 대통령이 국왕으로 착각하는 일이 있으면 따끔하게 질책 하여야 하고 국가 통치 기구에 종사하는 분들이 쓰는 말 행동거지의 영향이 큰데 잘못도 이런식으로 비약 되는것 따라 해서도 안되고 스스로 해서는  더 더욱 안된다.

자기위상은 자기하기 나름으로 결정 되고 노력에 따라 바꾸어진다.

우리나라의 주인은 오직 국민이다 따라서 국민들 불쾌하게 해서는 안 된다.

 

 

2 Comments

  1. 데레사

    2016년 3월 28일 at 7:51 오전

    이번 선거는 정말 더 난장판 같아요.
    모두들 국회의원 이라는 자리를 놓고 이전투구를 하는것 같아서
    마음이 씁쓸합니다.

    • 산고수장

      2016년 3월 29일 at 3:20 오전

      그들이야 언제나 그런사람들이 지만
      동조하는 언론매체가 한심스럽다 말입니다.

      그들보다는 한수위에서 이끌어주어야 하지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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