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대통령 당선되었을 때 쓴 글을 읽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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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대통령 당선되었을 때 쓴 글을 읽으며.
나는 박근혜대통령이 당선되고 2012년 12월 21일에 아래와 같은 우려의 글, 당부의 글을 조선 블로그에 썼다.
그랬는데 우려가 현실로 되었다 아버지의 나쁜점은 버리고 좋은 점만 보고 잘하라고 했는데 그리하지 못하고 결국 탄핵이라는 불명예를 안고만 나쁜 대통령이 되었고 우리나라는 그런 분 때문에 발전은커녕 도로 후퇴한 부분이 곳곳에 나타나고 안타까운 나라가 되었다.
곧 또 총선을 해야 하고 헌법 개정도 해야하며 할일이 파도처럼 밀려오고 있다.
벌써부터 권력욕에 미친 사람들은 볼썽 사납게 날뛰는 모습을 보고 있다 그러나 우리는 다시 또 이번처럼 어리석은 바보짓거리는 해서 안되니 차분히 지켜보며 곧 있을 대선 때는 잘 선출해야 할 것이다.
아래 그때 제 블로그에 쓴 글입니다.

“박근혜 당선자에게 하고 싶은 말.” (2012.12.21.)
“사람은 지나온 삶에 따라서 자기 운명이 결정지어지는 것 많이 본다.
별 어려움 없이 좋은 환경에서 자라서 굴곡 없이 일생을 산 사람도 있고 어려서부터 많은 어려움 때문에 일평생을 다른 사람들보다 찌그러지게 산사람도 있다.
그러나 많은 어려움을 딛고 그것이 밑거름이 되어 남이 이루지 못하는 큰일을 이루는 사람도 있다. 멀리 것 들출 것 없이 이번에 당선된 박근혜 당선자를 보면서 남이 겪지 못한 큰일을 당하고 잘 이겨내어 이룬 영광이 아닌가 여겨진다.

그는23살에 어머니를 흉탄에 잃고 그 아픔이 체 아물지 않았는 5년후 또 아버지마저 흉탄에 잃었다 그리고는 두 동생을 대리고 궁궐 같은 청와대를 떠나 예전에 살던 신당동자택으로 한없이 울면서 돌아갔다. 철없을 때 세상 모르고 지났던 소녀 시절을 무소불위의 권력자의 딸로 지나고 겨우 세상을 알아볼 나이에 부모를 비명에 모두 잃고 그의 주변에는 또래사람들이 독재자 자기아버지 때문에 울부짖으며 아우성하는 소리를 들으며 살았고 그것을 보면서 그는 어떤 생각을 하였을까?

그런 모진 어려움은 아무나 당해 볼수 없는 슬픔이다.
세상이 독재자라고 욕하는 아버지의 딸이 되어 산사에서 불경을 외우며 아픔을 달랬다는 이야기를 듣고 평소에 그를 좋아하지 안았는 나지만 잠시 마음이 짜안해 졌다.
그 인고의 세월을 이겨낸 아픔이 오늘 이나라에 여성대통령당선자가 된 것 아닌가한다.
중략….

지난 정부에서 이해가 잘 안되도록 꼬여만 가던 남북관계 나빠지기만 하는 일본과의 관계 중국은 북한 편만들어 풀리지 않는 대북관계 그리고 국내의 더 깊어만가는 빈부격차 이제부터 저성장의수렁으로 가고있는 경제 문제 등등 많은 과제가 가로막고 있다.
지금 정치는 대통령 혼자하는 정치가 아니고 정당정치인데 새로이 당선된 정부는 그 정부의 연장이라고 볼수 있는데 걱정이 아니 될수 없다.
사람 바뀌었다고 확 달라질 수 없다. 또5년동안 지금의 정부처럼 그 정책이 계속된다면 어쩔가 하는 불안함도 있다. 국가는 국민위주의 나라로 되어야 하고 중략….

당선자에게 감히 촌 노가 말씀 드리는데 사람은 자랄 때의 환경을 벗어나기 어렵고 아버지의 가르침과 그늘은 깨어있을 때도 잠잘 때도 따라다니고 주변사람들도 그 영역을 쳐놓고 들여다보는데 제발 아버지의 돋보이는 장점은 따라 하지만 원망의대상은 철저히 멀리 하시기 바랍니다.
아버지의 제왕적인 사고와 독선이 국민의 원성을 자아 내게 했다는 사실 잊지 마세요. 국민의 소리 이웃나라의 움직임에 슬기를 모으시기 바랍니다.

또 추가로 한가지 꼭 드리고 싶은 말, 당선되기 위해서 한 공약 실천할려고 나라 더 이상 빚지지 마세요. 지난 세월 한때 지금 보다가 가난했지만 행복했던 시절도 있었습니다.
당신의 재임기간은 5년이지만 이 나라는 우리자손이 천추만대로 살아야 합니다. “당선되신 것 축하합니다, 그리고 5년이지난 오늘에 주어진 직무 잘 수행해서 성공한 대통령이라는 명예스러운 소리듣기를 바랍니다”.”

2 Comments

  1. 데레사

    2016년 12월 12일 at 3:28 오후

    가슴 아프기도 하고 답답하기도 하고 불쌍하기도 하고 뭐라 표현키 어려운 감정입니다.
    어째서 이렇게 되었는지, 왜 최씨일가에 그렇게 연연했는지, 도무지 이해가 안됩니다.
    그러면서도 한편으로 마음이 아픕니다.
    법의 심판도 받기전에 촛불이 탄핵을 해 치워 버렸고 그 틈을 타 내세상 처럼 날뛰는
    정치인들도 꼴보기 싫고요.
    박대통령이 분명 잘못 했는데도 다음 대통령감이 안보이는게 더 답답합니다.

    좋은글 읽으며 생각에 잠겨 봅니다.

    • 산고수장

      2016년 12월 16일 at 5:56 오전

      빨리 회복되어 좀다니며 이런것 잊고싶은데
      그리고 이런글도 안쓰고 싶은데요….
      한편으로는 이것이 행복한것 아닌가 여겨지기도 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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