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탄의 음료라고 했던 커피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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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탄의 음료라고 했던 커피가.

서기 600년경에 이디오피아 예멘에서 한 양치기는 밤에 소리를 지르며 날뛰는 양들 때문에 잠을자지 못했다. 갑자기 일어난 일이어서 이상하게 여겨 양들을 따라다니며 관찰을 해보니 한번도 본적 없는 이상한 나무열매를 따먹고 있었다. 호기심에 그도 그 열매를 따먹었더니 조금 있다가 흥분 상태로 되어지는 것을 경험했다.

그리하여 한사람 두사람으로 알려져서 커피의 영역은 이디오피아에서 자꾸 넓어져 갔다.

그 후 600여년이지난 1200년경에 예멘에서 식품으로 쓰이던 커피열매는 홍해를 넘어 메카, 카이로 등지로 보급되고 사제를 비롯한 특권층만이 마실수 있는 고급음료였다. 그후 1500년경에는 커피가 밤에 깨어있게 하는 음식으로 중동 전 지역으로 보급되어 커피숍도 생겼다. 특히 알코올음료를 마시지 않는 회교도들 사이에 급속도로 확산되었다.

커피라는 이름이 붙여지기는 이디오피아에 야생으로 커피나무가 자라는 곳이 있는데 그 지명이 카파(Kaffa)여서 그 지명에서 라고도 하고 힘과 정열을 뜻하는 희랍어 카화(Kaweh)에서 유래되었다고도 한다.

그 후1554년 콘스탄티노플에 카네스라는 찻집이 등장하여 상인들과 외교관들이 사교장으로 인기가 있었는데 이 카페가 유럽으로 건너가는 건널목역할을 했다고 한다. 이탈리아를 거쳐 프랑스로 유럽의 전역으로 카페들에서 유행처럼 번져나갔다.

그런데 1605년 이탈리아에서는 ‘사람을 흥분시키고 자극하는 사탄의 음료.’라며 기독교인들이 교황 클레멘토 8세에게 사람들이 못 마시게 건의했다. 그러나 교황은 오히려 “마셔보니 커피는 아주 훌륭한 음료다 이것을 이교도만의 음료로 두지말고 진정한 기독교인들의 음료로 만들어서 악마들의 콧대를 꺽도록 하여라”고 하였다.

우리나라에 들어오기는 조선말기 1890년쯤 홍차와 함께 중국을 통해 들어왔는데 양탕국이라고 하였다고 한다. 고종황제가 최초의 커피마니아다고 소개한 글이 있다.

6.25전쟁때 주한미군부대에서 흘러나온 인스턴트커피가 고급음료로 취급되었으며 당시 다방에서 주로 마시는 음료로 많이 보급되었다. 수요가 늘어나니 1970년 동서식품이 인스턴트 커피를 처음 생산하였으나 그때도 그것 사서 집에서 먹을 형편이 되는 집들이 흔치는 않았다.

그런 커피가 만남의장소 또는 그 당시에는 사교장이라고 해도 될 다방을 점령하더니 요즈음은 우리나라 사람들이 가장 즐기는 음식1위, 밥, 김치를 눌렀다는 농수산부의 자료도 있다.

지난해 커피원두 수입량이 13만 9천톤이라고하고 외국상표를 단 스타벅스 같은 커피가게가 생겨서 그 한잔의 가격도 중 상류 여타 음식값 정도 1만 몇 천원 하기도 한다고 하고 그래도 길거리에서도 차 중에서도 그것 한컵사서 한 손에 들고 다니며 마셔야 하는 음료로서 없으면 안 되는 음료로 되었다.

그러나 그래해서는 좋지 않고 하루에 두 세잔 정도를 음미하면서 마시면 건강에 아주 유익한 음료다고 한다.

 

2 Comments

  1. 데레사

    2016년 7월 29일 at 5:32 오전

    저는 오후에는 커피를 못 마십니다.
    잠이 안와서요.
    그렇지만 커피는 좋아합니다.
    얼른 나아서 보조기 풀고 커피도 마시러 다니고
    싶어요.

    • 산고수장

      2016년 7월 29일 at 7:22 오전

      그마음 이해합니다.
      저도 20일동안 병원생활을 했습니다.
      빠른 회복을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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