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과 인생을 알려주는 두편의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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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조금 특별한 날이다.

어제 지방 선거를하여 당선된 몇 안되는 분들도 그리고 잘 나간다고 산 사람들이 하고자 한 소원을 이루지 못한 사람들도많다.

그분들이 한번 읽었으면  싶어서 먼저 산 그러나 몇 백년이 지난 지금도 많은 사람들이 기억하고 있는 분 두분의 글을 보낸다.

읽을 사람 한 사람이나 있을까 만 그러나 쓰는 것은 내 마음이다.

삶과 인생을 알려주는 두편의시.

#벼슬을 저마다 하면 농부할 이 뉘 있으랴

의원이 병 다 고치면 북망산이 저러하랴,

아희야 잔 가득 부어라 내 뜻대로 하리라.

*해동가요에 있는 시다

작가 김창업 (金昌業1658~1721) 문장에 능한 선비

조선 숙종때 문인. 호는 노가제 (老稼齊) 명문집에 태어났으나

벼슬에 뜻이 없이 살다가 정조때 모함을 받아 귀양가서

그곳에서 죽다.

산수화 인물화에도 능하고 자연을 즐기며 살았다고 함.

 

#한 손에 막대잡고 또 한 손에는 가시 쥐고

늙는 길 가시로 막고 오는 백발 막대로 치렸더니

백발이 제 먼저 알고 지름길로 오더라.

*청구영언에 있는 시.

작가. 고려말엽 공민왕시절 학자 유탁.(柳濯 1311~1371) 호는

성제(誠齊). 당시 고려의 종주국인 원나라에 가서 몇 해를

지나고 온 분이라고 하였다.

 

2 Comments

  1. 데레사

    2018년 6월 14일 at 5:01 오후

    정치란 한번 맛들이면 좀체 못 벗어나나 봅디다.
    은퇴했다가도 번복하기를 밥먹듯 하거든요.
    부디 떨어졌다고 절치부심 하지 말고 그냥 편안하게 다른 길을
    찾았으면 싶은 사람들이 제가 보기에도 더러 있는데 본인들은
    아닌가 봅니다.

    그나저나 선거 끝나고 나니 전화벨 안 울려서 좋습니다.

    • 산고수장

      2018년 6월 15일 at 10:15 오전

      ㅎㅎ 그래요.
      그동안 보기드문일, 자기집 망하게하는 가장도 보았고
      그런줄 지금도모르고…
      내가 책임진다는건 사라지는것이 책임일까요?
      아무튼 그꼴 이제 안볼거니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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