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의 글 (2) 효도는 받을 줄도 알아야 합니다.

효도는받을줄도알아야합니다.

나는시어머니이기도하고

며느리이기도합니다.

둘다조심스럽고어렵습니다.

둘중한가지만하라고한다면

나는며느리만하고싶습니다.

어른하기는정말어렵고조심스럽습니다.

며느리일때칭찬받으면좋아서

칭찬받기위해서열심히하면되었고

그칭찬은여기저기서많이받았습니다.

어느날밥상에서도

집안행사때손님치르고나서도

수고많았다는그한마디에

고단한줄도모르고열심히했었습니다.

아이가받아온성적표도제가칭찬받았습니다.

그런데시어머니가되고보니

내아들이사랑하는사람인데

내아들이행복하다는데무엇이더필요한지

말로는생각으로는잘해주어야지하면서도

나도모르는사이에나도어쩔수없는시어미

하는생각을합니다.

효도가무엇이길레

저희들이마음통하고건강하고문제없으면

그것으로만족지못하고

나도아직며느리이고

내살아온길을며늘아이가따라오는데

그마음가장이해할사람이나인것같은데

이론은이해하지만가끔아닌걸보면

참여려운사이고부사이인거맞습니다.

효도는주는것만이아니라

받을줄도알아야한다고하고

효자는부모가만든다고하던데

나는아직공부를더해야할것같습니다.

*이글은시어머니이지만아직은며느리이기도한제아내의글입니다.

*카데고리’민속촌의글’이라고한것은

중앙일보에있는아내블로그닉네임이’민속촌’입니다.

중국에살때조국그리워서썼는데요즈음쉬고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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