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과 세상이야기도 하면서….

사진12,4,16 596

아들과 세상이야기도 하면서….

또 선거철이되어 나라가 시끄럽고 북한의 핵 포기 하겠다는 말 한디에 그리 될까하여 온갖 추측성 기대가 난무하고 그들과 회담도 자주하고, 미국 트럼프 대통령과 김정은 회담도 한다고 하고 등등 여러 이야기거리가 넘쳐난다.

그리고 북의 실세가 왔을때 제일 아니꼬운소리 백두혈통이라는 말도 우리언론들이 쓰는 것도 보고 들었다. 그 나쁜 놈들이 지들 미화 시킬려고 쓴 말을 우리가 따라 해야 할까 백두혈… ‘그게 머냐?

자주이야기 하지만 국민 수준 못 따라가는 지식층, 권력층이라고 하였는데 그런 면을 또 보았다. 정치권에는 아직도 옛날에 못 배우고 막사는자들이 쓰던 용어들을 마구 쓰는 자들이 있다.

하는 이야기부터 최근에 각계각처 유명인들의 치사스러운 몰락을 보면서 얼마전에 아들과 술도 한잔 먹으며 그런 것들 안주 삼아 이야기가 하고 싶어 메시지를 보냈다. ‘안주거리도 많고 세상이야기 하고 싶으니 시간 내어서 한번 볼수 있겠니?’ 하였더니 바로 답이 왔다. ‘예 알겠습니다 저녁에 갈게요.’ 하였다.

우리는 부자간이지만 그렇게 미팅을 신청하고 그래 만나서 세상이야기도 지들게 또 아버지께 할말을 가끔은 하는데 그래서 만나봐야 벌거도 아니다. 옛날에 아버지처럼 이래야 한다, 그거는 잘못 되었고하는 그런 것이 아니고 친구와 하는 이야기로 주거니 받거니 한다.

아무래도 이 미툰가로 한 두사람이 저 세상으로 갈 사람이 또 있을 것 같다.” 믿지 못할 북의 김정은을 너무 믿는거 아이가? 너무 앞서가다가 큰 낭패를 볼수도 있는데…” 불거져 나온 유명인 누구보다 더 나쁜 사람이 있을 것이다즉 빙산의 일각이라더니 더 큰 빙산은 유유히 세상을 춥게 만들고 있는데 순진한 아무개가 참 안됐다는 등등의 말들을 하면서 니 한잔 내 한잔하다가 보니 요즈음 감칠맛 나는 밤 막걸리를 두병이나 마셨다.

그랬는데 그 다음날 뉴스를 보니 아니나다를까 유명연예인이고 대학교수라는 자가 죽었다고 하였다. 이 미투가 사람 몇 사람 사형선고를 하더니 요즈음은 법은 사형선고는 하지만 실행하지는 않는데 정말 사형을 시키고 있다. 어느 정도 해두고는 조용히 숙고하도록 두어야 할 것인데 우리가 이토록 하는 것 잘 하는 것일까? 이곳 저곳에서 너도나도 수 백번을 발가벗겨서 두들겨 패서 죽어야 용서하는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해본다.

세상사 모든 것은 애당초 조심해서 불미스러운 일은 없어야 하지만 나도 모르게 걷잡을 수 없을 수렁에 빠질 때가 있다. 그리고 또 호미로 막을 것을 가래로도 못막고 터져 버렸다는 말도 있다. 그러나 자기의 힘을 과신하다가 보면 호미로 막아질 시점을 놓지는 것이 다반사다.

흔히들 세상에 머가 어렵나고 물으면 다 쉬운 것은 없고 어렵지만 여자의 진정한 심중을 알기가어렵고 달래는 것도 그만큼 어렵다는 말도 있다 많이 아쉽다. 결과를 보면 이토록 큰 낭패를 보았지만 그전에 그렇지 않도록 할 수는 없었을까 하는 아쉬움도 없는 것은 아니다.

세상의 일들은 아무리 어려운 일도 서로가 윈윈할 수 있게 처리하는 방법도 전혀 없는 것은 아니다. 이 와중에도 그렇게 잘해서 세상을 더 춥게 하면서 희희락락하는 자들도 있을 것이다.

재벌의 한 총수는 아내와 사별하고 혹시 실수할까 봐 가정 도우미조차 남자로 바꾸었다는 사람도 있다. 등등

그리고 이 미투 때문에 남과여 서로 어울려서 고달픈 일상생활을 잠시나마 허튼소리로 기분풀기를 하기도하고 살았는데 서로가 소 닭 보듯 강가에 나딩구는 돌과 식물들처럼 너는 너고 나는 나로 살아야하는 세상 삭막하기 이를데 없는 세상이 그리고 나라가 되는 것 같아서 염려된다는 말도 아들과 주고 받으면서 세상이야기를 하였는데 그렇게 말한 우리 두 부자의 말을 상기해본다.

사회가 아름답게 나라가 성숙하는 과정이라고 보아야 하지만 아파하는 것들 보니 나도 아프다. 이쯔음 해두고 너도나도 진정하였으면 한다.

*위의사진은 제작년 3월에 아들과 도봉산에서 찍은것이다.

 

 

 

1 Comment

  1. 데레사

    2018년 4월 5일 at 9:43 오전

    적폐청산이고 미투고 이제 좀 자중했으면 하는게
    평범한 시민들의 바램이지만 세상은 그렇지가
    않네요.
    이러다가 다음 정권의 보복이 두려워 일 안하는
    세상이 올지도 모르겠어요.
    그저 착잡합니다.

Leave a Reply

이메일은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입력창은 * 로 표시되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