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명의 시대 (6) 야간 통행금지 때문에 황당한 이야기.

*장발이다고잡혀와서….

여명의시대(6)야간통행금지때문에일어난황당한이야기.

1945년8월15일해방이되고9월에미군정청사령관하지중장이군정포고1호로시작된12시부터새벽4시까지통행금지를하였습니다.

그통행금지는혼란기에국가치안에공헌도하였지만국민들에게는큰불편한생활을하게하였습니다그러던통행금지는제5공화국두환정권때비정상적인정권탈환으로국민반발을무마시키게할려고통행금지해제중고교생두발과교복자율화등선심정책으로선물인양1982년1월5일해제시켰습니다.

그분은머리가그리좋은사람은아닌데아양떨고폼잡은사람의머리였겠지요.

지금50대이상의분들은그불편했던시절의경험들이생생할것입니다.

그로인해한번정도통금에걸려서유치장에가두어져서4에해제될때풀려본사람도있고그런일들이많은세월이흐른지금추억거리로남아있는사람도있을것입니다.

그때는가난때문에젊고예쁜시골처녀들이도시로나와서작은술집에도2,3명이있어서손님이오면같이술을먹어주고하하호호하며놀다가얼마의팁을받아서그것모아집으로송금해주는여인들이있었습니다.

나는그때30대이야기인데내선배한사람과둘이서함께그런집에가서하하호호하면서즐겁게술을먹었습니다서로의기투합하여옆에있던자기짝에게내가나가서기다릴거니나올래?하니오냐그러겠다고승낙하였습니다.

낙엽이떨어지는으시시한늦은가을날씨의자정은약간추위를느낄정도였습니다.

둘이는집앞전봇대옆에벌벌떨면서한참을기다렸지만나오지않아서공중전화박스를찾아전화를해보니주인이받았는데벌써나갔다고합니다이거야단났습니다.

시간은12가다되었고집에갈려고하니저멀리서방범대원들이불어대는호루라기소리가들려오고집까지갈려면20분이상걸어야하는데그렇다고사내둘이서여관에가기는싫고걱정이태산같았습니다.

할수없이그친구와해어져서샛길로가만가만걸어서나는간신히집에도착했습니다.

엉큼한생각그러나젊은혈기에있을수있는일이었지요그다음날그선배직장에전화를했습니다.

오늘결근했다고합니다아니무슨일이있었나?그때는전화가있는집이드물어서그친구집도내가사는집도전화가없었습니다.

저녁때퇴근할무렵그에게전화가왔습니다너는잘갔니나는방범대원에게쫓겨가다가들옆에만들어둔똥통에빠져서붙잡혔는데방범대원이보더니어처구니가없어도로걱정을하며조심해서가라고하며가버리고집에왔는데와서보니두발이정강이까지빠져서냄새가보통이아니니옷을벗어서밖에싸두고씻고또씻어도온집안에냄새가가득해서아내에게야단맞고잠도제대로못자고야죽을뻔했다고하였습니다.

몇해선배여서편하게웃지도못하고전화를끊고상상을해보니그모습을보는것같이선하였습니다.ㅎ

그때는화장실은푸세식이고인분을퇴비로사용할려고들가에담아서썩히는시멘트통이간혹있었습니다.

12시부터새벽4시까지생활의불편을겪었으며두발이길다고이마에서정수리까지바리깡으로한번지나게깎여도보고여자들치마짧다고유치장에가두어지기도하였고선정적이거나선동적이다고노래도금지곡이되어못부르게하였습니다.

그렇게지정하는것도여러사람의견들어보고하는것이아니고지존한분이그렇다고하면그대로시행하였습니다.

많은세월이지났지만그때는밤에하는일은특수한생산공장외에는거의없고오직모든국민은낮에만벌어서먹고살았는데요즈음보니밤에일해서먹고사는국민이30몇%가넘는다는기사를읽은적이있습니다.

좋은점도있지만그로인한부작용이해가지날수록나쁜쪽일들이불거져나오고있습니다.

옛말에나쁜놈들은밤을좋아한다고하는말이있었습니다.

질서를지키지않는행위법을위반해서끔직스러운사건이일어나는행위등은대부분밤에서부터시작이되는것같습니다.

세상의모든일들은동전의양면같고그속에서잘찾아살아야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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