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 무섭다는 것 알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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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 무섭다는 것 알아야.

내 어릴 때 어른들에게 들은 이야기 자연은 거짓이 없다. 아름다운 여러 가지를 주어서 즐겁게도 하지만 때로는 여러 여건상 인간들에게 끔직한 재앙을 안겨 주기도 한다. 그럴 땐 인간은 바람 앞에 등불이다. 고 하시는 말씀을 들으면서 자랐다.

집을 지어도 삶의 터전인 논밭을 일구거나 사더라도 그런 것 고려하여야 한다는 것을 교육받으면서 자랐다. 그 말씀은 세상을 사는데 그런 것 먼 훗날 있을 수 있는 것들 고려하면서 살아야 한다는 것이다.

옛날 어느 시인의 시에 꽃이 피는 봄날 ‘매화 옛 등걸에 춘절이 돌아오니 옛피던 가지에 피엄즉도 하다마는 춘설이 난분분하니 필동 말동 하여라’ 고하였다. 험한 여러 일들로 나라안이 어수선하여 그 차제에 날씨마저 고약하여 쓴 시다.

지금 우리나라는 위에 시처럼 정말 춘설이 난분분하다. 국방이 앞날에 어찌될까 싶으고, 경제가 화려하였던 호시절은 다 지나가고 아직은 됬다 이만하면 할 수는 턱없이 모자라는데 기나긴 불황의 길로 접어든 것 같고, 국론은 분열되어 서로 헐뜯는 나라, 하늘과 땅만큼 벌어진 빈부격차로 못살아서 불행이 아니고 상대적인 격차로 인한 빈곤감으로 불행한 국민이 많은 나라다.

자연마저 지진이 일어난지 며칠 되지 않고 여진이 아직도 계속 중이어서 떨고 있는 나라에 ‘차바’라는 태풍이 또 뒤흔들어놓았다.

위의 사진들은 남의 나라의 사진들이 아니다. 이번에 ‘차바’라는 태풍으로 일어난 부산해운대의 몰골이다. 그 높은 건물이 안 넘어가기 다행이다.

가끔씩 면적이 엄청 넓은 미국, 중국, 인도 등지에서 자연재해로 일어난 흉측스러운 사진들을 보면서 세상에 저럴수가 하였고 사람들도 4쌍둥이가 태어나고 무차별로 총을 쏘아서 사람을 죽이고 부모를 죽이고 하는 것들을 뉴스에서 많이 보았다.

우리땅은 비교적 안전한 나라라고 여기고 그런 재해를 강건너 불 보듯이 여기고 살았고 사람이 사람을 무참하게 죽이는 것들도 저럴수가, 또 해괴한 여러 일들도 참 희한하다 저럴수가 하였는데 이제 우리나라도 점점 더 흉흉한 나라가 되어가고 있다.

자연 무시하고 바닷가에 경관이 빼어나느니 하며 마구 집을 지었고, 이런 위험이 있다는 것 지진고려 없이 마구 지어둔 원전 이것도 애물단지가 되지는 말아야 할건대 걱정되고, 야박하고 남 돌보지 않고 오직 나만 잘 되야 된다고 위만 처다 보고 욕심 내는 고위직공직자들 그리고 대재벌을 비롯한 부자들의 비인간적인 행위들….

그런 것 본보고 양식 없고 무지한 고약한 서민들 부모도 내 도와주지 않으면 해코지하고 대책없이 살고 있는 사람들이 늘어가고 있는 무자비하고 야만스러운 나라로 되는 것 아닌가 하는 의구심이 생기게 하는 나라다.

전국민 학사 만들기 교육으로 학력은 높아 졌지만 인간다운 교육받은 지성인은 못 배웠던 시절보다 더 줄어들었다. 어찌 살아야 하고 자연은 순응하며 달래며 살아야지 무시하고 살려고 하면 그로 인해 큰 재앙을 겪게 된다.

이번에 큰 재앙 두건을 보았으니 이제라도 알고 살자. 옛 조상님들은 마을은 절대로 강가에는 정착하지 않았다. 시골에 집성촌이라고 하는 오래된 마을을 보면 하나같이 산기슭 좀 높은 곳에 있다. 바닷가 해운대가 그토록 좋다고 미치더니 그것 봐라. 자연은 언제 어떻게 변할지 모른다.

위로 높이 지으면 좋은 줄 알고 공사비 수십배 들여가며 100몇십층이 좋다지만 오래 그 높은 곳에서 살면 우리 몸에 무슨 변화도 생길 것이다. 인간은 자연과 함께 살아야 하고 순응해서 살 것 연구해야 한다 지금처럼 거스르며 살 것 연구하는 것은 잘하는 것이 아니다.

우리 자손들은 행복해야 된다.

재난으로 큰 상처를 입은 분들 빠른 회복을 빈다.

2 Comments

  1. 데레사

    2016년 10월 7일 at 9:24 오전

    일본도 시행착오를 거듭하면서 오늘날의 메뉴얼이 만들어졌다고 하지만
    지난번 쓰나미때 보니까 형편없이 당하더라구요.
    자연재해란 인간이 막고자 노력해도 속수무책인 경우도 많고 또
    조금만 노력하면 피할수 있는 경우도 많더라구요.
    이번 해운대 마린시티야 말로 경치만 생각하다가 당했다고 하는 뉴스를 봤습니다.

    얼른 피해 복구가 되고 또 이번 주말에 예고된 태풍은 곱게 지나갔으면
    하고 바래봅니다.

    • 산고수장

      2016년 10월 7일 at 9:40 오전

      자연 무시하고는 잘살수 없습니다.
      지금 잘산다고 잘사는 것이 아니라고
      여기고 살고있습니다.
      지금 나이가 되고보니 그런것이 보이네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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